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878
어제:
916
전체:
758,413

한자 鼓腹擊壤

2014.05.26 20:14

셀라비 조회 수:1510

鼓腹擊壤

두드릴

부드런흙

태평성대를 즐거워 함

中國 古代傳說的聖帝 堯(B.C 2367년경)50년간의 在位 기간중 훌륭한 模範的 政治를 하였다. 百姓들을 자식같이 사랑하였으며, 私利私慾이나 享樂을 취하지 않고 다스린 結果 天下太平聖代를 누리게 되었다.

이 나라가 정말 잘 다스려 지고 있는 것일까? 百姓들은 나를 天子로 받들기를 바라는 것일까?’ 이런 생각을 하다가 어느 날 허름한 옷차림으로 民情을 살피러 나갔다. 한 곳에 가니 길거리에서 여러 아이들이 노래를 부르며 놀고 있었다.

入我烝民(입아증민 - 우리 백성을 살게 하심은)

莫匪爾極(막비이극 - 임금의 지극하신 덕 아님이 없네)

不識不知(불식부지 - 아무것도 모르고 걱정할 것 없이)

順帝之則(순제지측 - 임금님의 법을 따르기만 하세)

임금은 고개를 끄덕끄덕하고 지나갔다. 또 한 곳에 이르니 한 老人이 입에 잔뜩 飮食을 넣고 擊壤(遊戱의 일종)을 하면서 배()를 두드리며 노래하고 있었다.

日出而作(일출이작) / 日入而息(일입이식) / 耕田而食(경전이식) / 鑿井而飮(착정이음) / 帝力何有于我哉(제력하유우아재)

해가 뜨면 일하고 / 해가 지면 쉬나니 / 밭을 갈아 실컷 먹고 / 우물 파서 물마시네 / 임금님의 힘이 어찌 내게 있으랴.

는 이 노래를 듣고 百姓太平聖代를 누리고 있음을 確認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朝廷에 돌아왔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4 所聞 이규 2013.02.01 1457
343 刑罰 이규 2013.02.01 1458
342 正 鵠 이규 2013.06.02 1460
341 窮鼠齧猫 이규 2013.07.17 1463
340 蜂 起 이규 2013.06.05 1464
339 關 鍵 이규 2013.05.14 1468
338 長蛇陣 이규 2013.02.03 1470
337 伯樂一顧 이규 2013.04.07 1470
336 錦衣夜行 셀라비 2014.06.02 1471
335 師表 이규 2013.02.04 1476
334 行 脚 이규 2013.06.19 1477
333 家書萬金 셀라비 2014.11.17 1480
332 凱 旋 yikyoo 2014.06.11 1482
331 城郭 이규 2012.11.06 1484
330 焦眉 이규 2012.12.05 1492
329 世代 이규 2012.11.13 1493
328 華胥之夢 셀라비 2014.07.22 1493
327 管轄 이규 2012.12.20 1494
326 格物致知 이규 2013.04.04 1494
325 窺豹一斑 이규 2013.04.14 1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