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800
어제:
776
전체:
770,936

한자 鷄 肋

2014.05.15 21:10

이규 조회 수:1829

鷄 肋

갈빗대

 

 

먹기에는 맛이 없고

버리기에는 아까움

 

 

蜀漢劉備漢中을 먼저 占領하니 曹操反擊해 왔다. 그러나 曹操는 수개월간의 싸움에 軍糧米가 떨어지고 逃亡兵續出하게 되자 鷄肋이라는 命令을 내렸다.

曹操에게 양수(楊修)라는 隱語를 잘 푸는 才能이 뛰어난 주부(主簿)가 있었다. 楊修曹操命令을 받고 부리나케 首都 長安으로 돌아갈 準備를 하기 시작했다. 周圍 사람들이 이상하게 여겨 까닭을 물으니, 楊修鷄肋意味說明했다.

닭의 갈비는 먹으려 하면 먹을 것이 없고, 버리자니 아까운 것인데, 漢中을 이에 견주었으므로 은 곧 歸還할 것을 決定하신 것이지요.”

그 말대로 曹操나라 全軍에게 撤軍 命令을 내렸다.

鷄肋關聯된 또 하나의 古事가 있다. 竹林七賢의 한 사람인 유영(劉怜)醉興 끝에 俗人과 옥신각신하였다. 그가 팔을 걷어 부치고 주먹을 휘두르며 달려드니 劉怜은 점잖게 타일렀다. “닭의 갈빗대 같이 虛弱하니 어찌 그대의 주먹을 당해 내리오.” 달려들던 俗人은 어이없이 그만 사라지고 말았다 한다. 이같이 鷄肋은 닭의 갈빗대 같이 하고 작은 것처럼 자기 몸이 약함比喩하기도 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4 조바심하다 셀라비 2015.04.30 2259
423 總 統 이규 2013.08.19 2254
422 郊 外 이규 2013.07.28 2250
421 百 姓 이규 2013.10.06 2243
420 包靑天 이규 2013.09.15 2239
419 經世濟民 LeeKyoo 2014.12.12 2237
418 雁 書 셀라비 2014.02.04 2232
417 쫀쫀하다 셀라비 2015.05.04 2224
416 股肱之臣 이규 2015.01.12 2223
415 臨 終 이규 2013.08.01 2214
414 敎 育 이규 2013.09.23 2212
413 邯鄲之夢 셀라비 2013.10.01 2211
412 政經癒着 이규 2013.09.05 2207
411 渴而穿井 셀라비 2014.11.24 2199
410 鷄卵有骨 셀라비 2014.12.14 2197
409 肝膽相照 이규 2013.11.12 2191
408 紛 糾 이규 2013.09.25 2190
407 蹴 鞠 이규 2013.07.16 2187
406 鷄鳴狗盜 셀라비 2014.12.19 2182
405 犬馬之心 이규 2013.09.27 2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