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943
어제:
1,186
전체:
764,632

한자 鷄 肋

2014.05.15 21:10

이규 조회 수:1718

鷄 肋

갈빗대

 

 

먹기에는 맛이 없고

버리기에는 아까움

 

 

蜀漢劉備漢中을 먼저 占領하니 曹操反擊해 왔다. 그러나 曹操는 수개월간의 싸움에 軍糧米가 떨어지고 逃亡兵續出하게 되자 鷄肋이라는 命令을 내렸다.

曹操에게 양수(楊修)라는 隱語를 잘 푸는 才能이 뛰어난 주부(主簿)가 있었다. 楊修曹操命令을 받고 부리나케 首都 長安으로 돌아갈 準備를 하기 시작했다. 周圍 사람들이 이상하게 여겨 까닭을 물으니, 楊修鷄肋意味說明했다.

닭의 갈비는 먹으려 하면 먹을 것이 없고, 버리자니 아까운 것인데, 漢中을 이에 견주었으므로 은 곧 歸還할 것을 決定하신 것이지요.”

그 말대로 曹操나라 全軍에게 撤軍 命令을 내렸다.

鷄肋關聯된 또 하나의 古事가 있다. 竹林七賢의 한 사람인 유영(劉怜)醉興 끝에 俗人과 옥신각신하였다. 그가 팔을 걷어 부치고 주먹을 휘두르며 달려드니 劉怜은 점잖게 타일렀다. “닭의 갈빗대 같이 虛弱하니 어찌 그대의 주먹을 당해 내리오.” 달려들던 俗人은 어이없이 그만 사라지고 말았다 한다. 이같이 鷄肋은 닭의 갈빗대 같이 하고 작은 것처럼 자기 몸이 약함比喩하기도 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4 露 骨 이규 2013.05.29 1268
163 淘 汰 이규 2013.05.28 1618
162 鷄鳴拘盜 이규 2013.05.27 1648
161 百年河淸 이규 2013.05.26 1425
160 亡牛補牢 이규 2013.05.24 1376
159 西 方 이규 2013.05.23 1540
158 骨肉相爭 이규 2013.05.22 1291
157 他山之石 이규 2013.05.21 1501
156 分 野 이규 2013.05.20 1347
155 干 支 이규 2013.05.19 1359
154 白髮三千丈 이규 2013.05.17 1514
153 刮目相對 이규 2013.05.16 1402
152 喪家之狗 이규 2013.05.15 1413
151 關 鍵 이규 2013.05.14 1574
150 尾生之信 이규 2013.05.13 1965
149 匹夫之勇 이규 2013.05.11 1480
148 水落石出 이규 2013.05.10 1750
147 指鹿爲馬 이규 2013.05.09 1294
146 輾轉反側 이규 2013.05.08 1228
145 應接不暇 이규 2013.05.08 1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