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728
어제:
1,101
전체:
763,231

한자 鷄 肋

2014.05.15 21:10

이규 조회 수:1649

鷄 肋

갈빗대

 

 

먹기에는 맛이 없고

버리기에는 아까움

 

 

蜀漢劉備漢中을 먼저 占領하니 曹操反擊해 왔다. 그러나 曹操는 수개월간의 싸움에 軍糧米가 떨어지고 逃亡兵續出하게 되자 鷄肋이라는 命令을 내렸다.

曹操에게 양수(楊修)라는 隱語를 잘 푸는 才能이 뛰어난 주부(主簿)가 있었다. 楊修曹操命令을 받고 부리나케 首都 長安으로 돌아갈 準備를 하기 시작했다. 周圍 사람들이 이상하게 여겨 까닭을 물으니, 楊修鷄肋意味說明했다.

닭의 갈비는 먹으려 하면 먹을 것이 없고, 버리자니 아까운 것인데, 漢中을 이에 견주었으므로 은 곧 歸還할 것을 決定하신 것이지요.”

그 말대로 曹操나라 全軍에게 撤軍 命令을 내렸다.

鷄肋關聯된 또 하나의 古事가 있다. 竹林七賢의 한 사람인 유영(劉怜)醉興 끝에 俗人과 옥신각신하였다. 그가 팔을 걷어 부치고 주먹을 휘두르며 달려드니 劉怜은 점잖게 타일렀다. “닭의 갈빗대 같이 虛弱하니 어찌 그대의 주먹을 당해 내리오.” 달려들던 俗人은 어이없이 그만 사라지고 말았다 한다. 이같이 鷄肋은 닭의 갈빗대 같이 하고 작은 것처럼 자기 몸이 약함比喩하기도 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4 知 音 셀라비 2014.03.24 1890
363 誣 告 이규 2013.07.24 1887
362 不忍之心 이규 2013.07.13 1883
361 奇蹟 이규 2012.12.06 1883
360 國會 이규 2012.11.07 1883
359 席 捲 이규 2013.05.31 1882
358 道 路 이규 2013.08.17 1879
357 鼓腹擊壤 이규 2015.04.13 1875
356 단골집 셀라비 2015.03.30 1872
355 孤立無援 셀라비 2015.04.12 1870
354 大器晩成 이규 2013.10.22 1870
353 杯中蛇影 이규 2013.04.09 1870
352 竹馬故友 셀라비 2014.10.17 1869
351 大公無私 이규 2013.10.16 1868
350 花 信 셀라비 2013.08.02 1867
349 雲 集 이규 2013.08.09 1864
348 櫛 比 이규 2013.08.08 1862
347 幣 帛 이규 2013.10.13 1853
346 五十笑百 이규 2013.09.11 1853
345 大議滅親 이규 2013.09.09 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