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702
어제:
783
전체:
770,062

한자 鷄 肋

2014.05.15 21:10

이규 조회 수:1807

鷄 肋

갈빗대

 

 

먹기에는 맛이 없고

버리기에는 아까움

 

 

蜀漢劉備漢中을 먼저 占領하니 曹操反擊해 왔다. 그러나 曹操는 수개월간의 싸움에 軍糧米가 떨어지고 逃亡兵續出하게 되자 鷄肋이라는 命令을 내렸다.

曹操에게 양수(楊修)라는 隱語를 잘 푸는 才能이 뛰어난 주부(主簿)가 있었다. 楊修曹操命令을 받고 부리나케 首都 長安으로 돌아갈 準備를 하기 시작했다. 周圍 사람들이 이상하게 여겨 까닭을 물으니, 楊修鷄肋意味說明했다.

닭의 갈비는 먹으려 하면 먹을 것이 없고, 버리자니 아까운 것인데, 漢中을 이에 견주었으므로 은 곧 歸還할 것을 決定하신 것이지요.”

그 말대로 曹操나라 全軍에게 撤軍 命令을 내렸다.

鷄肋關聯된 또 하나의 古事가 있다. 竹林七賢의 한 사람인 유영(劉怜)醉興 끝에 俗人과 옥신각신하였다. 그가 팔을 걷어 부치고 주먹을 휘두르며 달려드니 劉怜은 점잖게 타일렀다. “닭의 갈빗대 같이 虛弱하니 어찌 그대의 주먹을 당해 내리오.” 달려들던 俗人은 어이없이 그만 사라지고 말았다 한다. 이같이 鷄肋은 닭의 갈빗대 같이 하고 작은 것처럼 자기 몸이 약함比喩하기도 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4 品 評 셀라비 2014.06.24 1846
103 道聽塗說 셀라비 2014.06.25 1797
102 畵虎類狗 셀라비 2014.06.29 1788
101 洞 房 셀라비 2014.07.02 1875
100 投 抒 셀라비 2014.07.03 1749
99 獨眼龍 셀라비 2014.07.05 1774
98 杜 撰 셀라비 2014.07.10 1759
97 得壟望蜀 셀라비 2014.07.14 1848
96 輓 歌 셀라비 2014.07.15 1970
95 華胥之夢 셀라비 2014.07.22 1770
94 螢雪之功 셀라비 2014.07.23 1845
93 偕老同穴 이규 2014.08.12 1597
92 亡國之音 셀라비 2014.08.15 1522
91 泰山北斗 셀라비 2014.08.16 1885
90 麥秀之嘆 셀라비 2014.08.17 1981
89 矛 盾 셀라비 2014.08.19 1617
88 玉石混淆 셀라비 2014.08.20 1955
87 壽則多辱 셀라비 2014.08.21 1659
86 要領不得 셀라비 2014.08.28 1595
85 枕流漱石 셀라비 2014.08.30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