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875
어제:
1,186
전체:
764,564

한자 鷄 肋

2014.05.15 21:10

이규 조회 수:1714

鷄 肋

갈빗대

 

 

먹기에는 맛이 없고

버리기에는 아까움

 

 

蜀漢劉備漢中을 먼저 占領하니 曹操反擊해 왔다. 그러나 曹操는 수개월간의 싸움에 軍糧米가 떨어지고 逃亡兵續出하게 되자 鷄肋이라는 命令을 내렸다.

曹操에게 양수(楊修)라는 隱語를 잘 푸는 才能이 뛰어난 주부(主簿)가 있었다. 楊修曹操命令을 받고 부리나케 首都 長安으로 돌아갈 準備를 하기 시작했다. 周圍 사람들이 이상하게 여겨 까닭을 물으니, 楊修鷄肋意味說明했다.

닭의 갈비는 먹으려 하면 먹을 것이 없고, 버리자니 아까운 것인데, 漢中을 이에 견주었으므로 은 곧 歸還할 것을 決定하신 것이지요.”

그 말대로 曹操나라 全軍에게 撤軍 命令을 내렸다.

鷄肋關聯된 또 하나의 古事가 있다. 竹林七賢의 한 사람인 유영(劉怜)醉興 끝에 俗人과 옥신각신하였다. 그가 팔을 걷어 부치고 주먹을 휘두르며 달려드니 劉怜은 점잖게 타일렀다. “닭의 갈빗대 같이 虛弱하니 어찌 그대의 주먹을 당해 내리오.” 달려들던 俗人은 어이없이 그만 사라지고 말았다 한다. 이같이 鷄肋은 닭의 갈빗대 같이 하고 작은 것처럼 자기 몸이 약함比喩하기도 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4 百年河淸 이규 2013.05.26 1423
323 鷄鳴拘盜 이규 2013.05.27 1647
322 淘 汰 이규 2013.05.28 1617
321 露 骨 이규 2013.05.29 1266
320 長頸烏喙 이규 2013.05.30 1627
319 席 捲 이규 2013.05.31 1937
318 正 鵠 이규 2013.06.02 1599
317 臥薪嘗膽 이규 2013.06.03 1699
316 出 馬 이규 2013.06.04 1573
315 蜂 起 이규 2013.06.05 1612
314 七縱七擒 이규 2013.06.06 1963
313 頭 角 이규 2013.06.07 1544
312 戰 國 이규 2013.06.09 1527
311 國 家 이규 2013.06.10 1458
310 九牛一毛 이규 2013.06.11 1526
309 身言書判 이규 2013.06.12 1700
308 臨機應變 [1] 이규 2013.06.13 1510
307 兎死狗烹 이규 2013.06.14 1654
306 誘 致 이규 2013.06.17 1622
305 迎 入 [1] 이규 2013.06.18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