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345
어제:
289
전체:
768,922

한자 標 榜

2013.08.10 20:57

이규 조회 수:2015

標 榜

방목

 

 

어떤 사실을 내걸어 알림

 

 

結合이다. 는 차표(車票)투표(投票)에서 보듯 작은 종이 쪽지로서 작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작은 바가지가 (표주박 표)남의 것을 조금 훔쳐오는 것이 (표절할 표). 그러므로 는 바람 등에의해 쉽게 떠돌아 다닌다. 그래서 가 들어 있는 글자는 움직인다는 뜻도가지고 있다. 漂流(표류)飄然(표연)이 그런 경우다. 는 나무()의 작은()部分곧 나뭇가지의 을 말한다. 가지 끝은 높이 있는데다 바람에 쉽게 흔들리므로 눈에 띄기 쉽다. 그래서 표시하다」「표내다는 뜻도 가지고 있다. 표지(標識)표적(標的)지표(指標)목표(目標)가 있다. 은 옆()에 대는 나무(). 옛날 활을 만들 때 활의 曲線을 바로 잡아주는 것으로 도지개라는 것이 있었다. 이것을 나무()에 대고()함께 묶어 두면 활 모양이 만들어진다. 여기서 標準모델模範이라는 뜻을 가지게 되었다. 그런데 도지개는 길다란 나무쪽으로 만들었다. 그래서 비슷하게 생긴 것이면 모두 이라고 불렀다. 이를테면 배를 젓는 노나 곤장편액(扁額)등이 그것이다.

또 옛날 과거시험(科擧試驗)에서 合格者 名單을 게시판(揭示板)에 내 걸었는데, 그것도 널빤지를 사용했으므로 이라고 했다. 낙방(落榜)방안(榜眼)방문(榜文)이 있다. 用度는 물론 合格者알리기위함이 아닐까. 그래서標榜이라면 내걸다」「표시하여 알리다는 뜻을 갖게 되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4 高枕無憂 이규 2013.02.22 1609
123 菽麥 이규 2013.02.02 1607
122 所聞 이규 2013.02.01 1607
121 籌備 이규 2012.12.28 1607
120 矛 盾 셀라비 2014.08.19 1603
119 傾 聽 이규 2013.07.03 1601
118 擧足輕重 이규 2013.03.01 1600
117 頭 角 이규 2013.06.07 1599
116 名分 이규 2013.02.11 1599
115 亢龍有悔 이규 2013.04.22 1593
114 西 方 이규 2013.05.23 1591
113 戰 國 이규 2013.06.09 1589
112 偕老同穴 이규 2014.08.12 1588
111 簞食瓢飮 이규 2013.04.17 1583
110 北上南下 이규 2012.11.04 1583
109 人質 이규 2012.12.27 1582
108 討 伐 이규 2013.03.17 1581
107 臨機應變 [1] 이규 2013.06.13 1580
106 要領不得 셀라비 2014.08.28 1579
105 九牛一毛 이규 2013.06.11 1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