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559
어제:
1,070
전체:
757,178

한자 標 榜

2013.08.10 20:57

이규 조회 수:1787

標 榜

방목

 

 

어떤 사실을 내걸어 알림

 

 

結合이다. 는 차표(車票)투표(投票)에서 보듯 작은 종이 쪽지로서 작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작은 바가지가 (표주박 표)남의 것을 조금 훔쳐오는 것이 (표절할 표). 그러므로 는 바람 등에의해 쉽게 떠돌아 다닌다. 그래서 가 들어 있는 글자는 움직인다는 뜻도가지고 있다. 漂流(표류)飄然(표연)이 그런 경우다. 는 나무()의 작은()部分곧 나뭇가지의 을 말한다. 가지 끝은 높이 있는데다 바람에 쉽게 흔들리므로 눈에 띄기 쉽다. 그래서 표시하다」「표내다는 뜻도 가지고 있다. 표지(標識)표적(標的)지표(指標)목표(目標)가 있다. 은 옆()에 대는 나무(). 옛날 활을 만들 때 활의 曲線을 바로 잡아주는 것으로 도지개라는 것이 있었다. 이것을 나무()에 대고()함께 묶어 두면 활 모양이 만들어진다. 여기서 標準모델模範이라는 뜻을 가지게 되었다. 그런데 도지개는 길다란 나무쪽으로 만들었다. 그래서 비슷하게 생긴 것이면 모두 이라고 불렀다. 이를테면 배를 젓는 노나 곤장편액(扁額)등이 그것이다.

또 옛날 과거시험(科擧試驗)에서 合格者 名單을 게시판(揭示板)에 내 걸었는데, 그것도 널빤지를 사용했으므로 이라고 했다. 낙방(落榜)방안(榜眼)방문(榜文)이 있다. 用度는 물론 合格者알리기위함이 아닐까. 그래서標榜이라면 내걸다」「표시하여 알리다는 뜻을 갖게 되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4 焦眉 이규 2012.12.05 1483
323 格物致知 이규 2013.04.04 1484
322 官 吏 셀라비 2014.03.23 1484
321 感慨無量 셀라비 2014.11.25 1484
320 管轄 이규 2012.12.20 1485
319 窺豹一斑 이규 2013.04.14 1485
318 雲 雨 셀라비 2013.11.02 1486
317 聖域 이규 2012.11.16 1489
316 獅子喉 이규 2013.02.12 1490
315 淘 汰 이규 2013.05.28 1491
314 獨眼龍 셀라비 2014.07.05 1492
313 騎虎之勢 이규 2013.04.01 1495
312 陳 情 이규 2013.06.23 1495
311 公 約 셀라비 2014.05.27 1495
310 狼 藉 셀라비 2014.01.21 1496
309 鼓腹擊壤 셀라비 2014.05.26 1496
308 華 燭 셀라비 2014.06.08 1498
307 投 抒 셀라비 2014.07.03 1498
306 烏有先生 이규 2013.06.26 1499
305 復舊 이규 2012.11.05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