弔 問 | 초상 | 물을 | | | 喪事를 찿아가 유족의 슬픔을 위로함 |
조 | 문 | | | ||
弔問이라면 喪事를 당한 遺族을 찾아 슬픔을 慰勞하고 故人의 冥福을 비는 行爲를 말한다. 東․西洋을 莫論하고 美德에 속한다. 弔는 「ㅣ」과 「弓」의 合成字다. 여기서 「ㅣ」은 사람을 뜻한다. 즉 사람이 활을 들고 서있는 模襲이 弔다. 아주 옛날 사람이 죽으면 屍身을 풀이나 거적에 싸서 들판에다가 버렸다. 그러면 까마귀나 들짐승의 밥이 되기 쉽다. 그래서 遺族들이 짐승을 쫓기 위해 활을 들고 며칠씩 屍身을 지켰는데 弔는 여기서 유래한 글자다. 問은 물론 慰問의 뜻이다. 遺族의 슬픔이 오죽하겠는가. 그런데 지금 弔問이라면 故人과 遺族들을 함께 慰勞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옛날에는區別이 嚴했다. 平素 故人과 가까웠던 사람이라면 그 역시 슬픔을 堪當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哀悼의 뜻을 표했는데, 그것을 傷이라고 했다. 反面 故人과는 直接的인 親分이 없지만 遺族과는 가까운 境遇가 있다. 이럴 때는 遺族의 슬픔을 慰勞했는데 그것이 弔다. 물론 말로 慰勞했으므로 (言)이라고도 했다. 따라서 嚴格히 말하면 哀悼는 故人에게,弔問은 遺家族에게 마음을 표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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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잘 못 올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