座右銘 | 자리 | 오른 | 새길 | | 반성의 자료로 삼는 격언이나 경구 |
좌 | 우 | 명 | | ||
座右銘이란 자리 오른쪽에 붙여 놓고 反省의 資料로 삼는 格言이나 警句를말한다. 그러나 原來는 文章이 아니라 술독을 사용했다고 한다. 齊나라는 春秋五覇의 하나였던 桓公(환공)이 죽자 廟堂(묘당)을 세우고 各種 祭器를 陳列해놓았는데 그중 하나가 이상한 술독이었다. 텅 비어있을 때는 기울어져 있다가도 술을 반쯤 담으면 바로 섰다가 가득 채우면 다시 엎어지는 술독이었다. 하루는 孔子가 弟子들과 함께 그 廟堂을 찾았는데 博識했던 孔子도 그 술독만은 알아볼 수 없었다. 擔當 官吏에게 듣고 나서 그는 무릎을 쳤다. 『아! 저것이 그 옛날 齊桓公이 椅子 오른쪽에 두고 가득 차는 것을 警戒했던 바로 그 술독이로구나!』 그는 弟子들에게 물을 길어와 그 술독을 채워보도록 했다. 과연 비스듬히 세워져 있던 술독이 물이 차오름에 따라 바로 서더니만 나중에는 다시 쓰러지는 것이 아닌가. 孔子가 말했다. 『공부도 이와 같은 것이다. 다 배웠다고(가득 찼다고) 교만(驕慢)을 부리는 者는 반드시 禍를 당하게 되는 法이니라. 』 집에 돌아온 그는 똑같은 술독을 만들어 椅子 오른쪽에 두고는 스스로를 가다듬었다고 한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44 | 出 馬 | 이규 | 2013.06.04 | 1662 |
343 | 伯樂一顧 | 이규 | 2013.04.07 | 1663 |
342 | 墨翟之守 | 셀라비 | 2014.10.25 | 1663 |
341 | 壽則多辱 | 셀라비 | 2014.08.21 | 1669 |
340 | 乾木水生 | 셀라비 | 2014.11.30 | 1669 |
339 | 世代 | 이규 | 2012.11.13 | 1672 |
338 | 觀 察 | 셀라비 | 2014.03.28 | 1673 |
337 | 行 脚 | 이규 | 2013.06.19 | 1674 |
336 | 淘 汰 | 이규 | 2013.05.28 | 1680 |
335 | 管轄 | 이규 | 2012.12.20 | 1684 |
334 | 格物致知 | 이규 | 2013.04.04 | 1687 |
333 | 陳 情 | 이규 | 2013.06.23 | 1688 |
332 | 烏有先生 | 이규 | 2013.06.26 | 1691 |
331 | 正 鵠 | 이규 | 2013.06.02 | 1692 |
330 | 蜂 起 | 이규 | 2013.06.05 | 1694 |
329 | 焦眉 | 이규 | 2012.12.05 | 1695 |
328 | 聖域 | 이규 | 2012.11.16 | 1699 |
327 | 窺豹一斑 | 이규 | 2013.04.14 | 1699 |
326 | 甘呑苦吐 | 셀라비 | 2014.11.26 | 1699 |
325 | 獅子喉 | 이규 | 2013.02.12 | 1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