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89
어제:
286
전체:
767,593

한자 座右銘

2014.04.09 19:37

셀라비 조회 수:1735

座右銘

자리

오른

새길

 

반성의 자료로 삼는 격언이나 경구

 

座右銘이란 자리 오른쪽에 붙여 놓고 反省資料로 삼는 格言이나 警句를말한다. 그러나 原來文章이 아니라 술독을 사용했다고 한다. 나라는 春秋五覇의 하나였던 桓公(환공)이 죽자 廟堂(묘당)을 세우고 各種 祭器陳列해놓았는데 그중 하나가 이상한 술독이었다. 텅 비어있을 때는 기울어져 있다가도 술을 반쯤 담으면 바로 섰다가 가득 채우면 다시 엎어지는 술독이었다. 하루는 孔子弟子들과 함께 그 廟堂을 찾았는데 博識했던 孔子도 그 술독만은 알아볼 수 없었다. 擔當 官吏에게 듣고 나서 그는 무릎을 쳤다.

저것이 그 옛날 齊桓公椅子 오른쪽에 두고 가득 차는 것을 警戒했던 바로 그 술독이로구나!』 그는 弟子들에게 물을 길어와 그 술독을 채워보도록 했다. 과연 비스듬히 세워져 있던 술독이 물이 차오름에 따라 바로 서더니만 나중에는 다시 쓰러지는 것이 아닌가. 孔子가 말했다.

공부도 이와 같은 것이다. 다 배웠다고(가득 찼다고) 교만(驕慢)을 부리는 는 반드시 를 당하게 되는 이니라. 집에 돌아온 그는 똑같은 술독을 만들어 椅子 오른쪽에 두고는 스스로를 가다듬었다고 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4 崩壞 이규 2013.01.13 1201
463 憲法 이규 2012.12.29 1202
462 電擊 이규 2012.12.13 1205
461 吳越同舟 이규 2013.01.19 1208
460 變姓名 이규 2013.01.22 1215
459 葡萄 이규 2013.01.09 1222
458 蝸角之爭 이규 2012.11.23 1223
457 覇權 이규 2012.12.08 1233
456 輾轉反側 이규 2013.05.08 1251
455 汚染 이규 2013.01.24 1261
454 鳩首會議 이규 2013.01.21 1274
453 千慮一得 이규 2012.11.28 1279
452 窈窕淑女 이규 2013.03.19 1312
451 露 骨 이규 2013.05.29 1313
450 指鹿爲馬 이규 2013.05.09 1324
449 骨肉相爭 이규 2013.05.22 1328
448 犧牲 이규 2012.12.18 1343
447 明鏡止水 이규 2012.11.27 1352
446 飜覆 이규 2013.01.29 1369
445 反哺之孝 이규 2012.11.02 1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