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623
어제:
1,101
전체:
763,126

한자 社 會

2014.03.18 20:55

셀라비 조회 수:1707

社 會

모일

모을

 

 

인간이 살아가기 위한 모임

 

 

은 땅()귀신()을 뜻한다. 땅귀신은 穀食豊凶主宰했으므로 人類에는 무엇보다 所重히 모셔야 하는 이었다. 그래서 一定한 날을 정해 祭祀를 올렸다. 그 제삿날을 社日이라고 했다. 년에 春分秋分이 끼이는 즈 음에 두번 祭祀를 올렸으니 春社秋社가 그것이다. 春社에는 穀食成長을 빌었으며, 秋社에는 그 해의 豊年感謝했다. 그런데 社日에는 술을 精誠스레 빚어 바쳤는데, 그것을 社日酒또는 社酒라고 했다.

社日이 되면 男女老少莫論하고 모두 社祠에 모여 盛大祭祀를 올린다. 사람이 많이 모여들었으므로 자연 시끌벅적하고 搖亂하다. 그래서 는 하나의 團體를 뜻하는 말로 사용되게 되었다. 結社가 그것이다.

모임을 뜻한다. 忘年會紀念會會食司會등이 그것이다. 社日確實히 동네에서 드물게 보는 모임이었다. 그래서 社會라고 불렀다. 그러니까 社會社日의 모임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다들 땅귀신을 祭祀지낸다고 하는 同一目的을 띠고 모여들었으므로 人間이 살아가기 위한 目的으로 모임을 이루게 되었다면 이것 역시 또 하나의 社會가 아닌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4 出 嫁 이규 2013.12.03 1614
303 鴛 鴦 이규 2013.12.01 1795
302 持 滿 이규 2013.11.28 1997
301 猪 突 이규 2013.11.27 1845
300 傍若無人 셀라비 2013.11.26 1681
299 門前成市 이규 2013.11.25 1715
298 後生可畏 이규 2013.11.24 1600
297 問 鼎 이규 2013.11.23 1954
296 壓 卷 이규 2013.11.18 1823
295 貢 獻 이규 2013.11.16 1753
294 執牛耳 이규 2013.11.15 1891
293 角 逐 셀라비 2013.11.14 1756
292 肝膽相照 이규 2013.11.12 2022
291 乾坤一擲 이규 2013.11.10 1719
290 痼 疾 이규 2013.11.07 1711
289 猖 獗 이규 2013.11.06 1689
288 物 色 이규 2013.11.05 1720
287 身土不二 이규 2013.11.04 1686
286 雲 雨 셀라비 2013.11.02 1559
285 鼓 舞 이규 2013.11.01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