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027
어제:
257
전체:
762,429

한자 社 會

2014.03.18 20:55

셀라비 조회 수:1687

社 會

모일

모을

 

 

인간이 살아가기 위한 모임

 

 

은 땅()귀신()을 뜻한다. 땅귀신은 穀食豊凶主宰했으므로 人類에는 무엇보다 所重히 모셔야 하는 이었다. 그래서 一定한 날을 정해 祭祀를 올렸다. 그 제삿날을 社日이라고 했다. 년에 春分秋分이 끼이는 즈 음에 두번 祭祀를 올렸으니 春社秋社가 그것이다. 春社에는 穀食成長을 빌었으며, 秋社에는 그 해의 豊年感謝했다. 그런데 社日에는 술을 精誠스레 빚어 바쳤는데, 그것을 社日酒또는 社酒라고 했다.

社日이 되면 男女老少莫論하고 모두 社祠에 모여 盛大祭祀를 올린다. 사람이 많이 모여들었으므로 자연 시끌벅적하고 搖亂하다. 그래서 는 하나의 團體를 뜻하는 말로 사용되게 되었다. 結社가 그것이다.

모임을 뜻한다. 忘年會紀念會會食司會등이 그것이다. 社日確實히 동네에서 드물게 보는 모임이었다. 그래서 社會라고 불렀다. 그러니까 社會社日의 모임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다들 땅귀신을 祭祀지낸다고 하는 同一目的을 띠고 모여들었으므로 人間이 살아가기 위한 目的으로 모임을 이루게 되었다면 이것 역시 또 하나의 社會가 아닌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4 侍 墓 이규 2013.06.21 1456
103 沐猴而冠 셀라비 2013.03.26 1456
102 討 伐 이규 2013.03.17 1455
101 颱 風 이규 2013.07.12 1453
100 民心 이규 2012.12.09 1452
99 跛行 이규 2013.03.18 1447
98 景福 셀라비 2012.10.31 1447
97 安貧樂道 이규 2013.03.25 1445
96 白髮三千丈 이규 2013.05.17 1440
95 封套 이규 2012.11.19 1439
94 道不拾遺 이규 2013.02.27 1438
93 月下老人 이규 2013.03.28 1436
92 妥結 이규 2012.12.02 1435
91 臨機應變 [1] 이규 2013.06.13 1434
90 兩立 이규 2012.12.13 1433
89 割據 셀라비 2012.11.09 1427
88 囊中之錐 이규 2012.11.26 1425
87 要領不得 셀라비 2014.08.28 1424
86 匹夫之勇 이규 2013.05.11 1420
85 患難相恤 이규 2013.03.02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