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師表

2013.02.04 21:21

이규 조회 수:1618


師스승 사
表겉 표


 師表-학식, 덕행에서 모법이 되는 사람

 


  師는(阜․언덕 부)와 市(잡․두를  잡)의 조합(組合),그러니까 흙을 四方으로  角이 지도록 두부모처럼 쌓아 만든 작은 언덕에서 나온 글자다. 수많은 軍士가 한 將帥  앞에 倒列해 있는 模襲으로, 본디 뜻은 「軍隊」(原來 2천5백명)다.  現在의 사단(師團)․출사표(出師表)의 「師」가 「스승」 아닌 「軍隊」를 뜻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後에 軍卒이 한 將帥 麾下에 몰려 있듯 많은 弟子가 스승 밑에 모여있다 하여 「스승」으로 전용(轉用)되었다. 사범(師範)․사부(師傅)․ 사사(師事)․사제(師弟)․교사(敎師)․은사(恩師)가 있다.
  表는 毛(털 모)와  衣(옷 의)의 結合으로 「털옷」,우리말로는 「갖옷」이다. 外套(외투)처럼 늘 바깥에 입었으므로 表는 「겉」을 뜻하게도 되었다. 표리부동(表裏同)․표명(表明)․표창(表彰)․ 표현(表現)이 있다. 參考로 속 옷을 설(猥),옷 속을 리(裏)라고 한다.
  師表는 사법표솔(師法表率)의 省略으로 學識과 人格이 높아 남의 模範이 될만한 사람을 일컫는다. 귀감(龜鑑)과 같은 뜻이다 . 이 말을 처음 使用한 이는 사마천(司馬遷)이다. 그는 『사기(史記)』「자서(自序)」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漢  나라에 현상(賢相․현명한 재상)과 양장(良將․훌륭한 장수)이 있으면 百姓의 師表로 삼을 수 있다」.
  中國 最初로 平民敎育을 擔當했던 이는 孔子다. 그래서 後世 사람들은 그를 東洋 最初의 「스승」이자 만세(萬世)의 師表로 尊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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