復 古 | 돌아올 | 옛 | | | 옛 것을 되살림 |
복 | 고 | | | ||
孔子는 매우 混亂한 時代에 태어났다. 그는 왜 天下가 이렇게 混亂한지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結論은 다들 職分을 지키지 않고 分數넘치게 行動했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는 强調했다. 『분수를 지키자!』 하지만 말로만 해서는 說得力이 없을 것 같아 모델을 提示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바로 周나라 初期에 그런 時代가 있었음을 發見했다. 職分을 잘 지켜 太平聖代가 되었던 時代였다. 그러나 그것은 그로부터 무려 5백여년 전이었다. 그런 다음 그는 그때가 좋았다며 그때로 돌아가자고 외쳤다. 孔子에게 있어 그때는 『오,옛날이여』였던 셈이다. 이처럼 過去를 하나의 모델로 삼고 그때로 돌아가자고 主張하는 것이「復古」다. 그의 主張 중에는 좋은 것도 많다. 禮義․孝道․勉學등등…. 그러나 復古만은 좀 困難하다. 歷史의 수레바퀴를 무려 5백년이나 거꾸로 돌려 놓다니. 그의 影響으로 우리는 過去 志向的이다. 그래서 옛 것이면 무조건 좋다고 느낀다. 그러나 생각해 볼 일이다. 新羅時代,아니 朝鮮時代에 電氣가 있었으며 컴퓨터가 있었단 말인가. 韓․中․日 3國중 第一 먼저 「復古」의 멍에를 벗어던진 日本이가장 앞선 나라가 되었다는 事實을 알 필요가 있다. 물론 옛 것이라도 좋은 것은 잊지 말아야 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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