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757
어제:
783
전체:
770,117

한자 復 古

2014.03.04 20:26

셀라비 조회 수:2417

復 古

돌아올

 

 

옛 것을 되살림

 

 

孔子는 매우 混亂時代에 태어났다. 그는 왜 天下가 이렇게 混亂한지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結論은 다들 職分을 지키지 않고 分數넘치게 行動했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는 强調했다. 분수를 지키자!』

하지만 말로만 해서는 說得力이 없을 것 같아 모델을 提示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바로 나라 初期에 그런 時代가 있었음을 發見했다. 職分을 잘 지켜 太平聖代가 되었던 時代였다. 그러나 그것은 그로부터 무려 5백여년 전이었다. 그런 다음 그는 그때가 좋았다며 그때로 돌아가자고 외쳤다. 孔子에게 있어 그때는 옛날이여였던 셈이다. 이처럼 過去를 하나의 모델로 삼고 그때로 돌아가자고 主張하는 것이復古.

그의 主張 중에는 좋은 것도 많다. 禮義孝道勉學등등. 그러나 復古만은 좀 困難하다. 歷史의 수레바퀴를 무려 백년이나 거꾸로 돌려 놓다니. 그의 影響으로 우리는 過去 志向的이다. 그래서 옛 것이면 무조건 좋다고 느낀다. 그러나 생각해 볼 일이다. 新羅時代아니 朝鮮時代電氣가 있었으며 컴퓨터가 있었단 말인가. 3第一 먼저 復古의 멍에를 벗어던진 日本이가장 앞선 나라가 되었다는 事實을 알 필요가 있다. 물론 옛 것이라도 좋은 것은 잊지 말아야 겠지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4 安貧樂道 이규 2013.03.25 1592
103 跛行 이규 2013.03.18 1592
102 討 伐 이규 2013.03.17 1589
101 謁聖及第 이규 2013.03.12 1589
100 鐵面皮 셀라비 2014.09.12 1587
99 民心 이규 2012.12.09 1587
98 景福 셀라비 2012.10.31 1585
97 高枕而臥 이규 2012.11.30 1582
96 三十六計 셀라비 2014.10.30 1581
95 省墓 이규 2012.11.01 1581
94 颱 風 이규 2013.07.12 1580
93 似而非 이규 2013.03.21 1576
92 月下老人 이규 2013.03.28 1567
91 道不拾遺 이규 2013.02.27 1567
90 兩立 이규 2012.12.13 1567
89 他山之石 이규 2013.05.21 1565
88 沐猴而冠 셀라비 2013.03.26 1565
87 封套 이규 2012.11.19 1565
86 妥結 이규 2012.12.02 1564
85 患難相恤 이규 2013.03.02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