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獻 | 글월 | 드릴 | | | 사실을 기록한 자료 |
문 | 헌 | | | ||
孔子는 政治에 무척 關心이 많았던 사람이었다. 그가 挫折을 겪지 않았다면 아마도 훌륭한 政治家로 남게 되었을지도 모른다. 그의 理想은 周나라 初期로 돌아가는 것(復古)이었으며, 그의 偶像은 그 때의 文王과 武王이었다. 그런데 文化란 면면히 이어져 내려오는 것이다. 아무리 周나라의 文化가 燦爛했다한들 그 根源이 되는 文化,곧 禹가 세웠다는 夏와 湯(탕)이 세웠다는 殷의 文化가 없었다면 可能했을까. 周나라는 단지 그 文化를 繼承했을 뿐이라고 여겼다. 그래서 夏나 殷의 文化를 알고 싶었는데 不幸하게도 그럴 수 없는 것이 안타까웠다. 時代가 너무 오래되어 그것을 證明해 줄만한 遺物들이 남아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恨歎하듯이 말했다. 『아,文獻이 不足하구나!』 지금은 「文獻」이라면 주로 冊을 말하는데, 엄밀히 따지면 文과 獻은 다르다. 朱子의 說明에 의하면 文은 現在의 文獻과 같은 뜻이며,獻은 賢人을 뜻했다. 獻과 賢은 둘 다 「시엔」으로 中國 發音으로는 같다. 곧 獻은 「賢」으로서 「훌 륭한 사람」을 意味한다. 그렇다면 文은 事實을 記錄한 資料로서 책이나 그림을 말하며,獻은 같은 記錄이되 賢人들의 批評이나 記憶을 記錄한 것을 말한다. 즉 人的인 資料가 獻인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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