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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骨董品

2014.03.01 19:30

셀라비 조회 수:1936

骨董品

동독할

품수

 

오래 되어서 값이 나가는 물건

 

骨董品이라면 대체로 오래 되어서 값어치가 나가는 物件을 말한다. 王陵發掘해서 나온 것이건 아니면 바다밑 뻘에 잠긴 수백년 貿易船에서 나온것이건 첫째 조건은 오래된 것이어야 하며, 그것도 珍貴하여 비싼 값을 부를 수 있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骨董品은 뼈를 뜻한다. 소더비 競賣場에서 뼈가 수천만원에 競落되었다는 말은 들어보지 못했다. 그리고 가 있는 것으로 보아 풀의 一種임을 알 수 있다. 칡과 같은 덩굴풀이므로 이것 역시 과 마찬가지로 그리 값어치가 나가는 것 같지는 않다. 이처럼 이 하찮은 存在임에도 不具하고 貴中한 것을 뜻하는 말로 遁甲하게 된 데는 必是 어떤 曲折이 있을 도 하다. 지금도 中國 사람들은 骨董古董이라고 한다. 여기서 는 시간이 오래 되었음을 뜻하며, 나라 때의 方言으로 寶物을 뜻했다. 그러니까 古董中國의 사투리로古寶」,오래된 寶物이라는 뜻이다.

로 바뀌게 된 것은 두 자의 發音이 같아 一部 사람들이 잘못 表記했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綴字法이 틀린 셈이다. 무슨 緣由에서인지는 모르나 우리는 잘못된 말을 받아 지금까지 쓰고 있다. 그것도 사투리에다 綴字法까지 틀린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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