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220
어제:
264
전체:
768,508

한자 破 綻

2014.02.28 20:59

셀라비 조회 수:1924

破 綻

깨뜨릴

터질

 

 

그릇 따위가 깨지거나

옷이 해지는 것

 

 

는 돌()의 껍질()을 벗기는 것이며로 고정()시키는 것을 말하는데, 그것은 옷이 해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의 본디 뜻은해진 옷이며 옷이 해져 속살이 허옇게 드러나는 것이 綻露. 破綻그릇 따위가 깨지거나 옷이 해지는 것으로」「허점을 말한다. 물론 그렇게 되면 사용할 수가 없다. 따라서 지금은 일이 그르치게 되는 뜻으로 사용된다.

中國 三國時代 赤壁大戰이 있기 直前의 일이다. 周瑜曹操百萬大軍目前에 두고 걱정이 泰山같았다. 그래서 나온 것이 유명한 詐降計(거짓 항복하는 계략). 周瑜는 함택(咸澤)을 시켜 詐降書(거짓 항복문서)를 바치게 한다. 그러나 詐降書를 읽어본 曹操는 오히려 冊床을 치면서 벽력(霹靂)같이 화를 냈다. “네놈들은 術策을 부리고 있다. 내 네 놈들의 그 破綻(허점)을 알려 주지. 降伏時間明示하지 않았느냐. ” 그러나 咸澤은 조금도 흐트러짐 없이 堂堂하게 말했다. “主人背反하는 데 어찌 時間한단 말입니까. 兵法을 익혔다면서 承相께서는. ” 그제서야 曹操自身의 잘못을 빌었다. 그러나 그것이 周瑜의 꾀였을 줄이야. 破綻(허점)까지 눈치챈 曹操였지만 赤壁大戰에서 周瑜軍士에게 大敗하고 만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4 回 甲 셀라비 2014.06.19 1934
323 玉石混淆 셀라비 2014.08.20 1933
322 개차반 셀라비 2015.03.27 1932
321 完璧 셀라비 2014.03.12 1932
320 妄 言 이규 2013.09.20 1932
319 鴛 鴦 이규 2013.12.01 1930
318 效 嚬 셀라비 2013.10.24 1928
317 破 格 이규 2013.10.07 1926
» 破 綻 셀라비 2014.02.28 1924
315 動 亂 이규 2013.09.16 1918
314 부랴부랴 이규 2015.04.13 1917
313 董狐之筆 이규 2013.07.05 1917
312 蝴蝶夢 셀라비 2013.12.24 1915
311 問 津 이규 2013.10.25 1915
310 黃 砂 이규 2013.07.18 1914
309 火 箭 이규 2013.08.20 1912
308 遠交近攻 이규 2013.07.04 1909
307 寒心 이규 2012.11.10 1909
306 馬耳東風 셀라비 2014.06.22 1906
305 會 計 이규 2013.08.05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