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743
어제:
776
전체:
770,879

한자 過猶不及

2014.02.25 20:43

셀라비 조회 수:1764

過猶不及

지날

오히려

아닐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함과 같음

孔子弟子중에는 綺羅星 같은 人物이 많다. 그의 弟子代表的哲人에 자장(子張)이 있다. [論語]에 의하면 그는 名譽慾이 좀 있었던 것 같다. 또 하나의 哲人중 자하(子夏)도 있다. 孔子는 그에게 小人儒가 되지 말고 君子儒

될 것을 强調했다. 小人儒知識追求하는데 급급한 學者를 지칭한다면君子儒는 진정 人格修養하는 學者를 말한다.

한번은 이 두 사람을 두고 弟子 자공(子貢)이 물었다. 선생님께서는 子張子夏 둘 중 누가 더 賢明하다고 보십니까?』

孔子卽席에서 했다. 子張하고 子夏不及이니라.

抽象的對答子貢은 더욱 궁금해졌다. 그래서 再次 물었다. 그렇다면 子張이 더 낫다는 말씀인지요?』

하지만 孔子對答은 이번에도 抽象的이었다.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함과 같으니라(過猶不及).

孔子에게는 子張이나 子夏 둘 다 눈에 차지 않았던 모양이다. 즉 그가 바라는 것은 지나치지도 않고, 그렇다고 不足하지도 않은 人格다시 말해 중용(中庸)境地였을 뿐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4 쫀쫀하다 셀라비 2015.05.04 2222
463 천둥벌거숭이 셀라비 2015.05.02 2160
462 조바심하다 셀라비 2015.04.30 2257
461 조카 이규 2015.04.21 2287
460 古色蒼然 셀라비 2015.04.18 2376
459 사리 셀라비 2015.04.18 2143
458 鼓腹擊壤 이규 2015.04.13 2068
457 부랴부랴 이규 2015.04.13 1959
456 孤立無援 셀라비 2015.04.12 2045
455 겻불 셀라비 2015.04.12 2283
454 돌팔이 셀라비 2015.04.10 1905
453 高麗公事三日 셀라비 2015.04.02 2160
452 셀라비 2015.04.02 2306
451 단골집 셀라비 2015.03.30 2065
450 孤軍奮鬪 셀라비 2015.03.27 2143
449 개차반 셀라비 2015.03.27 1983
448 개개다(개기다) 셀라비 2015.03.27 2113
447 股肱之臣 이규 2015.01.12 2222
446 季布一諾 셀라비 2015.01.03 2342
445 季札掛劍 셀라비 2014.12.28 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