過猶不及 | 지날 | 오히려 | 아닐 | 및 |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함과 같음 |
과 | 유 | 불 | 급 | ||
孔子의 弟子중에는 綺羅星 같은 人物이 많다. 그의 弟子중 代表的인 哲人에 자장(子張)이 있다. [論語]에 의하면 그는 名譽慾이 좀 있었던 것 같다. 또 하나의 哲人중 자하(子夏)도 있다. 孔子는 그에게 小人儒가 되지 말고 君子儒가 될 것을 强調했다. 小人儒가 知識을 追求하는데 급급한 學者를 지칭한다면,君子儒는 진정 人格의 修養을 兼하는 學者를 말한다. 한번은 이 두 사람을 두고 弟子 자공(子貢)이 물었다. 『선생님께서는 子張과 子夏 둘 중 누가 더 賢明하다고 보십니까?』 孔子는 卽席에서 答했다. 『子張은 過하고 子夏는 不及이니라. 』 抽象的인 對答에 子貢은 더욱 궁금해졌다. 그래서 再次 물었다. 『그렇다면 子張이 더 낫다는 말씀인지요?』 하지만 孔子의 對答은 이번에도 抽象的이었다.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함과 같으니라(過猶不及). 』 孔子에게는 子張이나 子夏 둘 다 눈에 차지 않았던 모양이다. 즉 그가 바라는 것은 지나치지도 않고, 그렇다고 不足하지도 않은 人格,다시 말해 중용(中庸)의 境地였을 뿐이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84 | 喜 悲 | 셀라비 | 2014.06.12 | 1521 |
183 | 狼 藉 | 셀라비 | 2014.01.21 | 1518 |
182 | 復舊 | 이규 | 2012.11.05 | 1517 |
181 | 長頸烏喙 | 이규 | 2013.05.30 | 1517 |
180 | 華 燭 | 셀라비 | 2014.06.08 | 1517 |
179 | 誘 致 | 이규 | 2013.06.17 | 1514 |
178 | 投 抒 | 셀라비 | 2014.07.03 | 1514 |
177 | 騎虎之勢 | 이규 | 2013.04.01 | 1513 |
176 | 膺懲 | 이규 | 2013.02.18 | 1512 |
175 | 鼓腹擊壤 | 셀라비 | 2014.05.26 | 1510 |
174 | 獨眼龍 | 셀라비 | 2014.07.05 | 1510 |
173 | 烏有先生 | 이규 | 2013.06.26 | 1508 |
172 | 公 約 | 셀라비 | 2014.05.27 | 1508 |
171 | 陳 情 | 이규 | 2013.06.23 | 1507 |
170 | 聖域 | 이규 | 2012.11.16 | 1505 |
169 | 換骨奪胎 | 셀라비 | 2014.01.13 | 1504 |
168 | 首鼠兩端 | 셀라비 | 2014.09.29 | 1503 |
167 | 淘 汰 | 이규 | 2013.05.28 | 1502 |
166 | 獅子喉 | 이규 | 2013.02.12 | 1501 |
165 | 官 吏 | 셀라비 | 2014.03.23 | 1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