過猶不及 | 지날 | 오히려 | 아닐 | 및 |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함과 같음 |
과 | 유 | 불 | 급 | ||
孔子의 弟子중에는 綺羅星 같은 人物이 많다. 그의 弟子중 代表的인 哲人에 자장(子張)이 있다. [論語]에 의하면 그는 名譽慾이 좀 있었던 것 같다. 또 하나의 哲人중 자하(子夏)도 있다. 孔子는 그에게 小人儒가 되지 말고 君子儒가 될 것을 强調했다. 小人儒가 知識을 追求하는데 급급한 學者를 지칭한다면,君子儒는 진정 人格의 修養을 兼하는 學者를 말한다. 한번은 이 두 사람을 두고 弟子 자공(子貢)이 물었다. 『선생님께서는 子張과 子夏 둘 중 누가 더 賢明하다고 보십니까?』 孔子는 卽席에서 答했다. 『子張은 過하고 子夏는 不及이니라. 』 抽象的인 對答에 子貢은 더욱 궁금해졌다. 그래서 再次 물었다. 『그렇다면 子張이 더 낫다는 말씀인지요?』 하지만 孔子의 對答은 이번에도 抽象的이었다.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함과 같으니라(過猶不及). 』 孔子에게는 子張이나 子夏 둘 다 눈에 차지 않았던 모양이다. 즉 그가 바라는 것은 지나치지도 않고, 그렇다고 不足하지도 않은 人格,다시 말해 중용(中庸)의 境地였을 뿐이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04 | 水魚之交 | 이규 | 2013.04.25 | 1431 |
403 | 三十六計 | 셀라비 | 2014.10.30 | 1433 |
402 | 患難相恤 | 이규 | 2013.03.02 | 1434 |
401 | 割據 | 셀라비 | 2012.11.09 | 1436 |
400 | 囊中之錐 | 이규 | 2012.11.26 | 1436 |
399 | 匹夫之勇 | 이규 | 2013.05.11 | 1437 |
398 | 鐵面皮 | 셀라비 | 2014.09.12 | 1438 |
397 | 妥結 | 이규 | 2012.12.02 | 1442 |
396 | 兩立 | 이규 | 2012.12.13 | 1443 |
395 | 他山之石 | 이규 | 2013.05.21 | 1443 |
394 | 要領不得 | 셀라비 | 2014.08.28 | 1446 |
393 | 封套 | 이규 | 2012.11.19 | 1447 |
392 | 月下老人 | 이규 | 2013.03.28 | 1452 |
391 | 景福 | 셀라비 | 2012.10.31 | 1455 |
390 | 道不拾遺 | 이규 | 2013.02.27 | 1460 |
389 | 安貧樂道 | 이규 | 2013.03.25 | 1460 |
388 | 白髮三千丈 | 이규 | 2013.05.17 | 1466 |
387 | 臨機應變 [1] | 이규 | 2013.06.13 | 1466 |
386 | 跛行 | 이규 | 2013.03.18 | 1467 |
385 | 省墓 | 이규 | 2012.11.01 | 14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