家 臣 | 집 | 신하 | | | 주인과 다함께 생활하며 충성을 다하는 참모 |
가 | 신 | | | ||
가신(家臣)이란 옛날 中國이 봉건제도(封建制度)를 實施할 때 대부(大夫)階層에서 거느리고 있던 部下들을 뜻한다. 一種의 參謀인 셈이다. 大夫는 제후(諸侯)로부터 土地를 받았다. 그러나 워낙 넓어 管理를 위해 많은 신속(臣屬)들을 두었는데 그들을 통틀어 家臣이라고 했다. 家臣은 主人에게 온갖 忠誠을 다 바쳤다. 물론 그에 따른 對價는 充分히 支拂되었다. 家臣制度가 盛行한 것은 춘추시대(春秋時代)였다. 家臣의 代表라면 단연 공자(孔子)를 꼽아야 할 것 같다. 그는 祖國 노(魯)나라가 어지럽자 일찌감치 제(齊)나라로 갔다. 그의 나이 35세때였다. 당시 齊의 大夫였던 고소자(高昭子)의 家臣이 되어 열심히 일한 結果 信任을 받게 돼 마침내 王인 경공(景公)을 만날 수 있었다. 요컨대 그가 家臣이 되었던 것은 自身의 政治的 理想을 實現하기 위해서였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에도 家臣을 둔 例가 있다. 高麗때 임금보다 더 큰 權力을 휘둘렀던최충헌(崔忠獻)이 자기 집에서 국사(國事)를 處理하면서 임금의 臣下와는 別途로 사신(私臣)을 거느리고 있었다. 이때부터 家臣이라면 國家와는 關係없이 어떤 勢力가 밑에서 일하는 사람을 指稱하게 되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64 | 曲學阿世 | 이규 | 2013.10.10 | 2572 |
263 | 兒 童 | 이규 | 2013.10.09 | 2319 |
262 | 婚 姻 | 이규 | 2013.10.08 | 2885 |
261 | 破 格 | 이규 | 2013.10.07 | 1913 |
260 | 百 姓 | 이규 | 2013.10.06 | 2178 |
259 | 井底之蛙 | 이규 | 2013.10.05 | 2274 |
258 | 鵬程萬里 | 이규 | 2013.10.03 | 1713 |
257 | 浩然之氣 | 셀라비 | 2013.10.02 | 2553 |
256 | 邯鄲之夢 | 셀라비 | 2013.10.01 | 2148 |
255 | 屋上架屋 | 셀라비 | 2013.09.30 | 3198 |
254 | 國 語 | 이규 | 2013.09.29 | 2471 |
253 | 廣 告 | 이규 | 2013.09.28 | 3685 |
252 | 犬馬之心 | 이규 | 2013.09.27 | 2108 |
251 | 非 理 | 이규 | 2013.09.26 | 1845 |
250 | 紛 糾 | 이규 | 2013.09.25 | 2129 |
249 | 幾 何 | 이규 | 2013.09.24 | 2339 |
248 | 敎 育 | 이규 | 2013.09.23 | 2160 |
247 | 天安門 | 이규 | 2013.09.22 | 1874 |
246 | 妄 言 | 이규 | 2013.09.20 | 1918 |
245 | 改 革 | 이규 | 2013.09.19 | 22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