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252
어제:
286
전체:
767,656

한자 家 臣

2014.02.24 21:06

셀라비 조회 수:1679

家 臣

신하

 

 

주인과 다함께 생활하며

충성을 다하는 참모

 

 

가신(家臣)이란 옛날 中國이 봉건제도(封建制度)實施할 때 대부(大夫)階層에서 거느리고 있던 部下들을 뜻한다. 一種參謀인 셈이다. 大夫는 제후(諸侯)로부터 土地를 받았다. 그러나 워낙 넓어 管理를 위해 많은 신속(臣屬)들을 두었는데 그들을 통틀어 家臣이라고 했다. 家臣主人에게 온갖 忠誠을 다 바쳤다. 물론 그에 따른 對價充分支拂되었다.

家臣制度盛行한 것은 춘추시대(春秋時代)였다. 家臣代表라면 단연 공자(孔子)를 꼽아야 할 것 같다. 그는 祖國 ()나라가 어지럽자 일찌감치 제()나라로 갔다. 그의 나이 35세때였다. 당시 大夫였던 고소자(高昭子)家臣이 되어 열심히 일한 結果 信任을 받게 돼 마침내 인 경공(景公)을 만날 수 있었다. 요컨대 그가 家臣이 되었던 것은 自身政治的 理想實現하기 위해서였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에도 家臣을 둔 가 있다. 高麗때 임금보다 더 큰 權力을 휘둘렀던최충헌(崔忠獻)이 자기 집에서 국사(國事)處理하면서 임금의 臣下와는 別途로 사신(私臣)을 거느리고 있었다. 이때부터 家臣이라면 國家와는 關係없이 어떤 勢力가 밑에서 일하는 사람을 指稱하게 되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4 伯樂一顧 이규 2013.04.07 1627
143 墨翟之守 셀라비 2014.10.25 1626
142 壽則多辱 셀라비 2014.08.21 1626
141 守株待兎 이규 2013.03.29 1623
140 出 馬 이규 2013.06.04 1621
139 秋霜 이규 2013.02.04 1618
138 長蛇陣 이규 2013.02.03 1618
137 肝膽相照 [1] 셀라비 2014.11.23 1616
136 刑罰 이규 2013.02.01 1616
135 杞 憂 셀라비 2014.06.05 1615
134 乾木水生 셀라비 2014.11.30 1612
133 窮鼠齧猫 이규 2013.07.17 1612
132 盲人摸象 이규 2013.02.25 1611
131 有備無患 이규 2012.11.12 1608
130 關 鍵 이규 2013.05.14 1605
129 居安思危 이규 2013.03.26 1605
128 慢慢的 이규 2012.11.15 1604
127 瓦斯 이규 2013.02.12 1603
126 前 轍 이규 2013.06.24 1593
125 菽麥 이규 2013.02.02 1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