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224
어제:
433
전체:
765,525

한자 家 臣

2014.02.24 21:06

셀라비 조회 수:1652

家 臣

신하

 

 

주인과 다함께 생활하며

충성을 다하는 참모

 

 

가신(家臣)이란 옛날 中國이 봉건제도(封建制度)實施할 때 대부(大夫)階層에서 거느리고 있던 部下들을 뜻한다. 一種參謀인 셈이다. 大夫는 제후(諸侯)로부터 土地를 받았다. 그러나 워낙 넓어 管理를 위해 많은 신속(臣屬)들을 두었는데 그들을 통틀어 家臣이라고 했다. 家臣主人에게 온갖 忠誠을 다 바쳤다. 물론 그에 따른 對價充分支拂되었다.

家臣制度盛行한 것은 춘추시대(春秋時代)였다. 家臣代表라면 단연 공자(孔子)를 꼽아야 할 것 같다. 그는 祖國 ()나라가 어지럽자 일찌감치 제()나라로 갔다. 그의 나이 35세때였다. 당시 大夫였던 고소자(高昭子)家臣이 되어 열심히 일한 結果 信任을 받게 돼 마침내 인 경공(景公)을 만날 수 있었다. 요컨대 그가 家臣이 되었던 것은 自身政治的 理想實現하기 위해서였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에도 家臣을 둔 가 있다. 高麗때 임금보다 더 큰 權力을 휘둘렀던최충헌(崔忠獻)이 자기 집에서 국사(國事)處理하면서 임금의 臣下와는 別途로 사신(私臣)을 거느리고 있었다. 이때부터 家臣이라면 國家와는 關係없이 어떤 勢力가 밑에서 일하는 사람을 指稱하게 되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4 師表 이규 2013.02.04 1646
163 獅子喉 이규 2013.02.12 1645
162 不惑 이규 2012.12.17 1643
161 街談港說 이규 2012.12.11 1642
160 窺豹一斑 이규 2013.04.14 1638
159 陳 情 이규 2013.06.23 1637
158 聖域 이규 2012.11.16 1634
157 蜂 起 이규 2013.06.05 1631
156 焦眉 이규 2012.12.05 1631
155 家書萬金 셀라비 2014.11.17 1630
154 格物致知 이규 2013.04.04 1629
153 烏有先生 이규 2013.06.26 1628
152 淘 汰 이규 2013.05.28 1628
151 行 脚 이규 2013.06.19 1626
150 正 鵠 이규 2013.06.02 1621
149 甘呑苦吐 셀라비 2014.11.26 1619
148 世代 이규 2012.11.13 1616
147 管轄 이규 2012.12.20 1615
146 伯樂一顧 이규 2013.04.07 1607
145 城郭 이규 2012.11.06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