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90
어제:
289
전체:
768,667

한자 家 臣

2014.02.24 21:06

셀라비 조회 수:1704

家 臣

신하

 

 

주인과 다함께 생활하며

충성을 다하는 참모

 

 

가신(家臣)이란 옛날 中國이 봉건제도(封建制度)實施할 때 대부(大夫)階層에서 거느리고 있던 部下들을 뜻한다. 一種參謀인 셈이다. 大夫는 제후(諸侯)로부터 土地를 받았다. 그러나 워낙 넓어 管理를 위해 많은 신속(臣屬)들을 두었는데 그들을 통틀어 家臣이라고 했다. 家臣主人에게 온갖 忠誠을 다 바쳤다. 물론 그에 따른 對價充分支拂되었다.

家臣制度盛行한 것은 춘추시대(春秋時代)였다. 家臣代表라면 단연 공자(孔子)를 꼽아야 할 것 같다. 그는 祖國 ()나라가 어지럽자 일찌감치 제()나라로 갔다. 그의 나이 35세때였다. 당시 大夫였던 고소자(高昭子)家臣이 되어 열심히 일한 結果 信任을 받게 돼 마침내 인 경공(景公)을 만날 수 있었다. 요컨대 그가 家臣이 되었던 것은 自身政治的 理想實現하기 위해서였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에도 家臣을 둔 가 있다. 高麗때 임금보다 더 큰 權力을 휘둘렀던최충헌(崔忠獻)이 자기 집에서 국사(國事)處理하면서 임금의 臣下와는 別途로 사신(私臣)을 거느리고 있었다. 이때부터 家臣이라면 國家와는 關係없이 어떤 勢力가 밑에서 일하는 사람을 指稱하게 되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4 誘 致 이규 2013.06.17 1689
163 長頸烏喙 이규 2013.05.30 1689
162 家書萬金 셀라비 2014.11.17 1688
161 不惑 이규 2012.12.17 1688
160 街談港說 이규 2012.12.11 1685
159 聖域 이규 2012.11.16 1684
158 甘呑苦吐 셀라비 2014.11.26 1682
157 蜂 起 이규 2013.06.05 1674
156 正 鵠 이규 2013.06.02 1674
155 窺豹一斑 이규 2013.04.14 1674
154 格物致知 이규 2013.04.04 1674
153 陳 情 이규 2013.06.23 1670
152 焦眉 이규 2012.12.05 1670
151 烏有先生 이규 2013.06.26 1664
150 管轄 이규 2012.12.20 1662
149 行 脚 이규 2013.06.19 1660
148 淘 汰 이규 2013.05.28 1653
147 世代 이규 2012.11.13 1653
146 城郭 이규 2012.11.06 1651
145 觀 察 셀라비 2014.03.28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