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979
어제:
1,101
전체:
763,482

한자 家 臣

2014.02.24 21:06

셀라비 조회 수:1588

家 臣

신하

 

 

주인과 다함께 생활하며

충성을 다하는 참모

 

 

가신(家臣)이란 옛날 中國이 봉건제도(封建制度)實施할 때 대부(大夫)階層에서 거느리고 있던 部下들을 뜻한다. 一種參謀인 셈이다. 大夫는 제후(諸侯)로부터 土地를 받았다. 그러나 워낙 넓어 管理를 위해 많은 신속(臣屬)들을 두었는데 그들을 통틀어 家臣이라고 했다. 家臣主人에게 온갖 忠誠을 다 바쳤다. 물론 그에 따른 對價充分支拂되었다.

家臣制度盛行한 것은 춘추시대(春秋時代)였다. 家臣代表라면 단연 공자(孔子)를 꼽아야 할 것 같다. 그는 祖國 ()나라가 어지럽자 일찌감치 제()나라로 갔다. 그의 나이 35세때였다. 당시 大夫였던 고소자(高昭子)家臣이 되어 열심히 일한 結果 信任을 받게 돼 마침내 인 경공(景公)을 만날 수 있었다. 요컨대 그가 家臣이 되었던 것은 自身政治的 理想實現하기 위해서였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에도 家臣을 둔 가 있다. 高麗때 임금보다 더 큰 權力을 휘둘렀던최충헌(崔忠獻)이 자기 집에서 국사(國事)處理하면서 임금의 臣下와는 別途로 사신(私臣)을 거느리고 있었다. 이때부터 家臣이라면 國家와는 關係없이 어떤 勢力가 밑에서 일하는 사람을 指稱하게 되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4 輻輳 이규 2013.01.02 1100
423 恒産恒心 이규 2013.01.02 1098
422 蠶室 이규 2013.01.05 1129
421 燈火可親 이규 2013.01.07 1084
420 葡萄 이규 2013.01.09 1146
419 崩壞 이규 2013.01.13 1119
418 阿鼻叫喚 [2] 이규 2013.01.14 1075
417 籠絡 이규 2013.01.15 1057
416 伯仲勢 이규 2013.01.16 1088
415 左遷 이규 2013.01.17 1127
414 出師表 이규 2013.01.18 1117
413 吳越同舟 이규 2013.01.19 1119
412 一瀉千里 이규 2013.01.20 1059
411 鳩首會議 이규 2013.01.21 1198
410 變姓名 이규 2013.01.22 1139
409 納凉 이규 2013.01.23 1088
408 汚染 이규 2013.01.24 1186
407 香肉 이규 2013.01.25 1051
406 波紋 이규 2013.01.27 1337
405 赦免 [1] 이규 2013.01.27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