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733
어제:
783
전체:
770,093

한자 家 臣

2014.02.24 21:06

셀라비 조회 수:1728

家 臣

신하

 

 

주인과 다함께 생활하며

충성을 다하는 참모

 

 

가신(家臣)이란 옛날 中國이 봉건제도(封建制度)實施할 때 대부(大夫)階層에서 거느리고 있던 部下들을 뜻한다. 一種參謀인 셈이다. 大夫는 제후(諸侯)로부터 土地를 받았다. 그러나 워낙 넓어 管理를 위해 많은 신속(臣屬)들을 두었는데 그들을 통틀어 家臣이라고 했다. 家臣主人에게 온갖 忠誠을 다 바쳤다. 물론 그에 따른 對價充分支拂되었다.

家臣制度盛行한 것은 춘추시대(春秋時代)였다. 家臣代表라면 단연 공자(孔子)를 꼽아야 할 것 같다. 그는 祖國 ()나라가 어지럽자 일찌감치 제()나라로 갔다. 그의 나이 35세때였다. 당시 大夫였던 고소자(高昭子)家臣이 되어 열심히 일한 結果 信任을 받게 돼 마침내 인 경공(景公)을 만날 수 있었다. 요컨대 그가 家臣이 되었던 것은 自身政治的 理想實現하기 위해서였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에도 家臣을 둔 가 있다. 高麗때 임금보다 더 큰 權力을 휘둘렀던최충헌(崔忠獻)이 자기 집에서 국사(國事)處理하면서 임금의 臣下와는 別途로 사신(私臣)을 거느리고 있었다. 이때부터 家臣이라면 國家와는 關係없이 어떤 勢力가 밑에서 일하는 사람을 指稱하게 되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4 前 轍 이규 2013.06.24 1622
363 高枕無憂 이규 2013.02.22 1623
362 傾 聽 이규 2013.07.03 1623
361 籌備 이규 2012.12.28 1624
360 侍 墓 이규 2013.06.21 1624
359 有備無患 이규 2012.11.12 1625
358 矛 盾 셀라비 2014.08.19 1625
357 慢慢的 이규 2012.11.15 1630
356 瓦斯 이규 2013.02.12 1632
355 關 鍵 이규 2013.05.14 1633
354 居安思危 이규 2013.03.26 1636
353 刑罰 이규 2013.02.01 1641
352 秋霜 이규 2013.02.04 1645
351 盲人摸象 이규 2013.02.25 1645
350 窮鼠齧猫 이규 2013.07.17 1645
349 長蛇陣 이규 2013.02.03 1646
348 肝膽相照 [1] 셀라비 2014.11.23 1652
347 守株待兎 이규 2013.03.29 1653
346 城郭 이규 2012.11.06 1657
345 杞 憂 셀라비 2014.06.05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