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889
어제:
1,101
전체:
763,392

한자 家 臣

2014.02.24 21:06

셀라비 조회 수:1584

家 臣

신하

 

 

주인과 다함께 생활하며

충성을 다하는 참모

 

 

가신(家臣)이란 옛날 中國이 봉건제도(封建制度)實施할 때 대부(大夫)階層에서 거느리고 있던 部下들을 뜻한다. 一種參謀인 셈이다. 大夫는 제후(諸侯)로부터 土地를 받았다. 그러나 워낙 넓어 管理를 위해 많은 신속(臣屬)들을 두었는데 그들을 통틀어 家臣이라고 했다. 家臣主人에게 온갖 忠誠을 다 바쳤다. 물론 그에 따른 對價充分支拂되었다.

家臣制度盛行한 것은 춘추시대(春秋時代)였다. 家臣代表라면 단연 공자(孔子)를 꼽아야 할 것 같다. 그는 祖國 ()나라가 어지럽자 일찌감치 제()나라로 갔다. 그의 나이 35세때였다. 당시 大夫였던 고소자(高昭子)家臣이 되어 열심히 일한 結果 信任을 받게 돼 마침내 인 경공(景公)을 만날 수 있었다. 요컨대 그가 家臣이 되었던 것은 自身政治的 理想實現하기 위해서였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에도 家臣을 둔 가 있다. 高麗때 임금보다 더 큰 權力을 휘둘렀던최충헌(崔忠獻)이 자기 집에서 국사(國事)處理하면서 임금의 臣下와는 別途로 사신(私臣)을 거느리고 있었다. 이때부터 家臣이라면 國家와는 關係없이 어떤 勢力가 밑에서 일하는 사람을 指稱하게 되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4 破釜沈舟 이규 2013.02.21 1337
383 高枕無憂 이규 2013.02.22 1501
382 盲人摸象 이규 2013.02.25 1523
381 道不拾遺 이규 2013.02.27 1462
380 擧足輕重 이규 2013.03.01 1510
379 患難相恤 이규 2013.03.02 1436
378 理判事判 이규 2013.03.07 1355
377 謁聖及第 이규 2013.03.12 1484
376 燎原之火 이규 2013.03.14 1711
375 討 伐 이규 2013.03.17 1473
374 跛行 이규 2013.03.18 1469
373 窈窕淑女 이규 2013.03.19 1231
372 杜鵑 이규 2013.03.20 2024
371 似而非 이규 2013.03.21 1486
370 氷炭不容 이규 2013.03.24 1630
369 安貧樂道 이규 2013.03.25 1462
368 居安思危 이규 2013.03.26 1521
367 沐猴而冠 셀라비 2013.03.26 1473
366 月下老人 이규 2013.03.28 1455
365 守株待兎 이규 2013.03.29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