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151
어제:
1,101
전체:
763,654

한자 家 臣

2014.02.24 21:06

셀라비 조회 수:1612

家 臣

신하

 

 

주인과 다함께 생활하며

충성을 다하는 참모

 

 

가신(家臣)이란 옛날 中國이 봉건제도(封建制度)實施할 때 대부(大夫)階層에서 거느리고 있던 部下들을 뜻한다. 一種參謀인 셈이다. 大夫는 제후(諸侯)로부터 土地를 받았다. 그러나 워낙 넓어 管理를 위해 많은 신속(臣屬)들을 두었는데 그들을 통틀어 家臣이라고 했다. 家臣主人에게 온갖 忠誠을 다 바쳤다. 물론 그에 따른 對價充分支拂되었다.

家臣制度盛行한 것은 춘추시대(春秋時代)였다. 家臣代表라면 단연 공자(孔子)를 꼽아야 할 것 같다. 그는 祖國 ()나라가 어지럽자 일찌감치 제()나라로 갔다. 그의 나이 35세때였다. 당시 大夫였던 고소자(高昭子)家臣이 되어 열심히 일한 結果 信任을 받게 돼 마침내 인 경공(景公)을 만날 수 있었다. 요컨대 그가 家臣이 되었던 것은 自身政治的 理想實現하기 위해서였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에도 家臣을 둔 가 있다. 高麗때 임금보다 더 큰 權力을 휘둘렀던최충헌(崔忠獻)이 자기 집에서 국사(國事)處理하면서 임금의 臣下와는 別途로 사신(私臣)을 거느리고 있었다. 이때부터 家臣이라면 國家와는 關係없이 어떤 勢力가 밑에서 일하는 사람을 指稱하게 되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4 品 評 셀라비 2014.06.24 1727
103 道聽塗說 셀라비 2014.06.25 1679
102 畵虎類狗 셀라비 2014.06.29 1681
101 洞 房 셀라비 2014.07.02 1743
100 投 抒 셀라비 2014.07.03 1647
99 獨眼龍 셀라비 2014.07.05 1660
98 杜 撰 셀라비 2014.07.10 1652
97 得壟望蜀 셀라비 2014.07.14 1727
96 輓 歌 셀라비 2014.07.15 1860
95 華胥之夢 셀라비 2014.07.22 1650
94 螢雪之功 셀라비 2014.07.23 1738
93 偕老同穴 이규 2014.08.12 1521
92 亡國之音 셀라비 2014.08.15 1426
91 泰山北斗 셀라비 2014.08.16 1786
90 麥秀之嘆 셀라비 2014.08.17 1869
89 矛 盾 셀라비 2014.08.19 1533
88 玉石混淆 셀라비 2014.08.20 1836
87 壽則多辱 셀라비 2014.08.21 1545
86 要領不得 셀라비 2014.08.28 1493
85 枕流漱石 셀라비 2014.08.30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