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219
어제:
249
전체:
760,802

한자 家 臣

2014.02.24 21:06

셀라비 조회 수:1526

家 臣

신하

 

 

주인과 다함께 생활하며

충성을 다하는 참모

 

 

가신(家臣)이란 옛날 中國이 봉건제도(封建制度)實施할 때 대부(大夫)階層에서 거느리고 있던 部下들을 뜻한다. 一種參謀인 셈이다. 大夫는 제후(諸侯)로부터 土地를 받았다. 그러나 워낙 넓어 管理를 위해 많은 신속(臣屬)들을 두었는데 그들을 통틀어 家臣이라고 했다. 家臣主人에게 온갖 忠誠을 다 바쳤다. 물론 그에 따른 對價充分支拂되었다.

家臣制度盛行한 것은 춘추시대(春秋時代)였다. 家臣代表라면 단연 공자(孔子)를 꼽아야 할 것 같다. 그는 祖國 ()나라가 어지럽자 일찌감치 제()나라로 갔다. 그의 나이 35세때였다. 당시 大夫였던 고소자(高昭子)家臣이 되어 열심히 일한 結果 信任을 받게 돼 마침내 인 경공(景公)을 만날 수 있었다. 요컨대 그가 家臣이 되었던 것은 自身政治的 理想實現하기 위해서였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에도 家臣을 둔 가 있다. 高麗때 임금보다 더 큰 權力을 휘둘렀던최충헌(崔忠獻)이 자기 집에서 국사(國事)處理하면서 임금의 臣下와는 別途로 사신(私臣)을 거느리고 있었다. 이때부터 家臣이라면 國家와는 關係없이 어떤 勢力가 밑에서 일하는 사람을 指稱하게 되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4 乞骸骨 셀라비 2014.05.12 1614
123 傾國之色 셀라비 2014.05.14 1706
122 鷄 肋 이규 2014.05.15 1600
121 季布一諾 셀라비 2014.05.24 1706
120 鼓腹擊壤 셀라비 2014.05.26 1553
119 公 約 셀라비 2014.05.27 1548
118 塗炭之苦 yikyoo 2014.05.29 1671
117 錦衣夜行 셀라비 2014.06.02 1516
116 娑 魚 셀라비 2014.06.03 1622
115 杞 憂 셀라비 2014.06.05 1453
114 華 燭 셀라비 2014.06.08 1555
113 多岐亡羊 yikyoo 2014.06.09 1601
112 凱 旋 yikyoo 2014.06.11 1521
111 喜 悲 셀라비 2014.06.12 1557
110 淸 貧 yikyoo 2014.06.15 1783
109 富 貴 셀라비 2014.06.16 1684
108 回 甲 셀라비 2014.06.19 1730
107 濫 觴 셀라비 2014.06.20 1639
106 老馬之智 셀라비 2014.06.21 1764
105 馬耳東風 셀라비 2014.06.22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