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130
어제:
1,101
전체:
763,633

한자 小 心

2014.02.13 20:46

셀라비 조회 수:1667

小 心

작을

마음

 

 

담력이 작고 겁이 많음

 

 

소심(小心)은 본디 마음을 작게 하는 것慾心을 부리지 않고 每事操心性있게 對處한다는 좋은 뜻이었는데, 에는 담력이 작고 겁이 많다는 좋지 않은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선왕(宣王)暴君 여왕(麗王)의 뒤를 이어 卽位했다. 처음에는 政治를 잘 하여 나라를 크게 重興시켰지만 나중에는 차츰 暴君처럼 되어갔다. 그가 죽고 아들 유왕(幽王)王位를 이었지만 王室은 더욱 기울어 마침내 오랑캐에게 殺害되고 나라는 하여 동주시대(東周時代)로 접어들게 된다. 紀元前 세기의 일이다.

중산보(仲山甫)當時 宣王臣下로서 의 잘못을 數次 諫했지만 듣지 않았다. 그의 德行宣王對比되어 더욱 드러나게 됐고 百姓들로부터 稱頌을 받게 되었다. 한번은 宣王이 그에게 도성(都城)을 쌓게 했다. 任務를 받고 떠나는 그에게 忠臣 윤길보(尹吉甫)가 그의 稱頌한 글을 바쳤는데, 그것이詩經烝民’(증민)이다. 그는 여기서 중산보라는 人物은 하늘이 내린 사람이라는 것을 밝히고 부드러운 威嚴 넘치는 容貌를 갖춘 사람으로 描寫했다. 그리고 그의 마음씨에 대해서는 모든 것을 삼가 操心性있게 對處한다’(小心翼翼)고 했다. 小心이 결코 나쁜 뜻이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4 鳳 凰 이규 2013.06.22 1647
183 侍 墓 이규 2013.06.21 1519
182 周 年 이규 2013.06.20 1431
181 行 脚 이규 2013.06.19 1586
180 迎 入 [1] 이규 2013.06.18 2226
179 誘 致 이규 2013.06.17 1613
178 兎死狗烹 이규 2013.06.14 1643
177 臨機應變 [1] 이규 2013.06.13 1501
176 身言書判 이규 2013.06.12 1679
175 九牛一毛 이규 2013.06.11 1519
174 國 家 이규 2013.06.10 1446
173 戰 國 이규 2013.06.09 1518
172 頭 角 이규 2013.06.07 1532
171 七縱七擒 이규 2013.06.06 1952
170 蜂 起 이규 2013.06.05 1602
169 出 馬 이규 2013.06.04 1559
168 臥薪嘗膽 이규 2013.06.03 1688
167 正 鵠 이규 2013.06.02 1586
166 席 捲 이규 2013.05.31 1921
165 長頸烏喙 이규 2013.05.30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