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769
어제:
783
전체:
770,129

한자 小 心

2014.02.13 20:46

셀라비 조회 수:1791

小 心

작을

마음

 

 

담력이 작고 겁이 많음

 

 

소심(小心)은 본디 마음을 작게 하는 것慾心을 부리지 않고 每事操心性있게 對處한다는 좋은 뜻이었는데, 에는 담력이 작고 겁이 많다는 좋지 않은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선왕(宣王)暴君 여왕(麗王)의 뒤를 이어 卽位했다. 처음에는 政治를 잘 하여 나라를 크게 重興시켰지만 나중에는 차츰 暴君처럼 되어갔다. 그가 죽고 아들 유왕(幽王)王位를 이었지만 王室은 더욱 기울어 마침내 오랑캐에게 殺害되고 나라는 하여 동주시대(東周時代)로 접어들게 된다. 紀元前 세기의 일이다.

중산보(仲山甫)當時 宣王臣下로서 의 잘못을 數次 諫했지만 듣지 않았다. 그의 德行宣王對比되어 더욱 드러나게 됐고 百姓들로부터 稱頌을 받게 되었다. 한번은 宣王이 그에게 도성(都城)을 쌓게 했다. 任務를 받고 떠나는 그에게 忠臣 윤길보(尹吉甫)가 그의 稱頌한 글을 바쳤는데, 그것이詩經烝民’(증민)이다. 그는 여기서 중산보라는 人物은 하늘이 내린 사람이라는 것을 밝히고 부드러운 威嚴 넘치는 容貌를 갖춘 사람으로 描寫했다. 그리고 그의 마음씨에 대해서는 모든 것을 삼가 操心性있게 對處한다’(小心翼翼)고 했다. 小心이 결코 나쁜 뜻이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4 討 伐 이규 2013.03.17 1590
383 謁聖及第 이규 2013.03.12 1591
382 跛行 이규 2013.03.18 1593
381 安貧樂道 이규 2013.03.25 1594
380 北上南下 이규 2012.11.04 1596
379 簞食瓢飮 이규 2013.04.17 1599
378 西 方 이규 2013.05.23 1600
377 臨機應變 [1] 이규 2013.06.13 1600
376 白髮三千丈 이규 2013.05.17 1602
375 要領不得 셀라비 2014.08.28 1605
374 偕老同穴 이규 2014.08.12 1606
373 九牛一毛 이규 2013.06.11 1607
372 亢龍有悔 이규 2013.04.22 1608
371 戰 國 이규 2013.06.09 1610
370 人質 이규 2012.12.27 1611
369 擧足輕重 이규 2013.03.01 1619
368 名分 이규 2013.02.11 1620
367 頭 角 이규 2013.06.07 1620
366 菽麥 이규 2013.02.02 1621
365 所聞 이규 2013.02.01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