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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雁 書

2014.02.04 20:54

셀라비 조회 수:1957

雁 書

기러기

 

 

편지나 소식

 

 

 소무蘇武 한무제漢武帝 으로 匈奴 갔다가 內亂連累 에갇히게 되었다그러나 갖은 苦楚 겪으면서도 굴하지 않고 節槪 지켰다그러자 匈奴 族長 숫양 몇마리를 주면서 지금의 바이칼호 부근 荒凉 땅으로 귀양보냈다.『약속하지이놈들이 새끼를 낳으면 집으로 돌려 보내주마.』 그곳에서의 苦生 이루 말할  없었다 나라 使臣 다시 왔다蘇武 送還 要求했지만 族長그가 이미 죽었다 시치미를 뗐다그러나 함께 抑留됐던 使臣 하나가 극비리에 妙策을 알려 주었다使臣 그가 일러주는대로 말했다

하루는 저의 天子께서 사냥을 나가 기러기 한마리를 잡았지요발에 비단 조각雁帛 달고 있어 풀어 보았더니 北方 蘇武로부터  편지였습니다.』깜짝 놀란 族長 마침내 蘇武  풀어주었다잡혀간지 19년만의 일이었다

 이때부터 안백雁帛또는 안서雁書기러기 편에 보내는 글 되어便紙소식 뜻하는 말로 쓰이게 됐다

 우리 민간에도 기러기는 소식을 알려주는 신조」(信鳥 알려져 있다春香傳 이별요離別謠새벽서리 찬바람에 울고 가는  기러기 한양성에가거들랑 도령님께 이내소식 전해주오라는 句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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