累卵之危 | 얽힐 | 알 | 갈 | 위태로울 | 계란을 쌓아 놓은듯 위태로운 상황 |
누 | 란 | 지 | 위 | ||
누란(累卵)은 鷄卵을 쌓아 놓은듯 매우 危殆로운 狀況을 뜻한다.春秋時代 조(曹)는 强大國인 진(秦)․초(楚)의 틈바구니에 끼어 있던 弱小國이었다. 한번은 진(晉)의 王子 重耳(고사「寒食」의 장본인)가 亡命 途中 曹를 지나게되었는데 曹王은 그에게 平生 잊을 수 없는 모욕(侮辱)을 안겨 주었다.전부터重耳의 갈비뼈가 붙어 있어서 한개의 뼈같다는 所聞을 들었던 그는 好奇心이 發動한 나머지 重耳를 발가벗겨 놓고 정말 그런지를 살펴보았던 것이다.그때 臣下 숙첨(叔瞻)이 말했다.『侮辱을 주었으니 죽이십시오.살려두면 반드시 後患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曹王은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반면 또 다른 臣下 희부기(釐負箕)는 그날 밤 몰래 黃金을 보내왔다.重耳의 非凡함을 看破한 아내의 助言 때문이었다. 後에 重耳가 歸國하여 王이 되니 이가 바로 진문공(晉文公)이다.3년뒤 과연 文公은 一擧에 曹나라로 쳐들어가 曹왕과 叔瞻의 목을 베고 말았다.물론희부기(釐負箕)는 無事했다.한비자(韓非子)는 말한다.『曹는 鷄卵을 쌓아 놓은것(累卵)과 같았음에도 無禮를 范하여 亡國을 自招했다.』 『한비자』 십과편(十過篇)에 나오는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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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甘呑苦吐 | 셀라비 | 2014.11.26 | 1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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