登龍門 | 오를 | 용 | 문 | | 잉어가 용이되는 험한 협곡 |
등 | 용 | 문 | | ||
龍은 중국에서 麒麟․鳳凰․거북이와 함께 사령(四靈)의 하나로 推仰받으며 특히 그중에서도 龍은 最高의 영물(靈物)로 꼽힌다.그래서인지 스스로를 龍의後孫이라고 하며 天子를 龍에 比喩하기도 한다.용안(龍顔․천자의 얼굴),용포(龍袍․천자가 입는 옷),용가(龍駕․천자가 타는 수레),용덕(龍德․천자의 덕)등…. 中國 산서성(山西省)하진(河津)과 섬서성(陝西省)한성(韓城)은 황하(黃河)의 上流에 속하는 地域이다.이곳은 峽谷이어서 급한 물살을 이룬다.그래서 이곳을 오르기란 거의 不可能하다.中國 사람들은 이곳을 용문(龍門)이라고 불렀다.下流의 무수한 잉어들이 上流로 올라가 알을 낳기 위해 이곳에 모이게 된다.그러나 다들 急流와 瀑布를 오르지 못하고 그만 떼밀려 오고 마는데 間或 通過하는 놈도 나온다.천신(天神)이 불을 내려 꼬리를 태우면 뜨거워 오르게 된다.그런데 이곳을 通過하는 잉어는 龍이 되어 昇天한다고 한다. 龍門에 오르는 것이 등용문(登龍門)이다.그것은 잉어가 龍이 되는 것을 意味한다.우리말에도 「개천에서 용났다」는 표현이 있다.대단한 출세다.그래서 後에는 科擧에 及第하는 것을 登龍門이라고 했다.지금은 1류대학에 合格하는 것도 그렇게 말하는 時代가 되었다.入試가 出世의 代名詞로 轉落된 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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