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779
어제:
289
전체:
769,356

한자 狼 藉

2014.01.21 21:22

셀라비 조회 수:1732

狼 藉

이리

 

 

이리가 자고난 자리처럼

흩어진 자리

 

 

 이리」, 본디  자리 뜻했는데, 여기서 「기대다 뜻도 가지게 되었다빙자憑藉),위자료慰藉料 있다낭자狼藉 이리가 깔고 누웠거나 기댔다는 뜻이다集團生活 하므로 이리 떼가 자고난 자리는 풀이 온통 뒤죽박죽되고 만다그래서 狼藉흩어져 어지러운 모양이다

  순우곤淳于昆 골계滑稽才致 諧謔으로 잘못을 有名했다당시 위왕威王 酒宴 사치(奢侈) 一貫했는데 한번은 威王 주량酒量 묻자 이렇게 대답했다.『 되에 취할 수도 있고 섬에 취할 수도 있습니다.』 奇異하게 생각한 威王 다시 묻자 이렇게 말했다.『禦前에서는  되만 마셔도 취하지만 男女老少 어우러지면 여덟 말쯤 마셔도 醉氣 거의 느끼지 못합니다게다가 해가 저물어 젊은 男女 남아 한데 어울려 놀다보면 술판도 어지럽게狼藉되고   달하게 되지요이때면  酒量 한섬도 족히 됩니다問題 酒量 있는 것이 아니라 일에 있는것입니다술이  달하면 混亂 오게 되지요.』 그의 말에 威王 크게 깨닫고 술을 끊었을 뿐만 아니라 政治 專念 다시금 나라의 威勢 크게떨쳤다고 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4 개차반 셀라비 2015.03.27 1953
323 妄 言 이규 2013.09.20 1951
322 玉石混淆 셀라비 2014.08.20 1950
321 家 庭 이규 2013.07.25 1948
320 完璧 셀라비 2014.03.12 1947
319 效 嚬 셀라비 2013.10.24 1947
318 黃 砂 이규 2013.07.18 1945
317 鴛 鴦 이규 2013.12.01 1944
316 破 格 이규 2013.10.07 1941
315 破 綻 셀라비 2014.02.28 1938
314 부랴부랴 이규 2015.04.13 1936
313 蝴蝶夢 셀라비 2013.12.24 1933
312 問 津 이규 2013.10.25 1933
311 董狐之筆 이규 2013.07.05 1931
310 動 亂 이규 2013.09.16 1928
309 牛刀割鷄 셀라비 2014.09.21 1927
308 會 計 이규 2013.08.05 1927
307 火 箭 이규 2013.08.20 1924
306 遠交近攻 이규 2013.07.04 1924
305 馬耳東風 셀라비 2014.06.22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