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625
어제:
776
전체:
770,761

한자 狼 藉

2014.01.21 21:22

셀라비 조회 수:1759

狼 藉

이리

 

 

이리가 자고난 자리처럼

흩어진 자리

 

 

 이리」, 본디  자리 뜻했는데, 여기서 「기대다 뜻도 가지게 되었다빙자憑藉),위자료慰藉料 있다낭자狼藉 이리가 깔고 누웠거나 기댔다는 뜻이다集團生活 하므로 이리 떼가 자고난 자리는 풀이 온통 뒤죽박죽되고 만다그래서 狼藉흩어져 어지러운 모양이다

  순우곤淳于昆 골계滑稽才致 諧謔으로 잘못을 有名했다당시 위왕威王 酒宴 사치(奢侈) 一貫했는데 한번은 威王 주량酒量 묻자 이렇게 대답했다.『 되에 취할 수도 있고 섬에 취할 수도 있습니다.』 奇異하게 생각한 威王 다시 묻자 이렇게 말했다.『禦前에서는  되만 마셔도 취하지만 男女老少 어우러지면 여덟 말쯤 마셔도 醉氣 거의 느끼지 못합니다게다가 해가 저물어 젊은 男女 남아 한데 어울려 놀다보면 술판도 어지럽게狼藉되고   달하게 되지요이때면  酒量 한섬도 족히 됩니다問題 酒量 있는 것이 아니라 일에 있는것입니다술이  달하면 混亂 오게 되지요.』 그의 말에 威王 크게 깨닫고 술을 끊었을 뿐만 아니라 政治 專念 다시금 나라의 威勢 크게떨쳤다고 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4 國 家 이규 2013.06.10 1547
403 割據 셀라비 2012.11.09 1550
402 應接不暇 이규 2013.05.08 1551
401 囊中之錐 이규 2012.11.26 1553
400 患難相恤 이규 2013.03.02 1557
399 妥結 이규 2012.12.02 1564
398 封套 이규 2012.11.19 1566
397 沐猴而冠 셀라비 2013.03.26 1566
396 月下老人 이규 2013.03.28 1568
395 他山之石 이규 2013.05.21 1568
394 兩立 이규 2012.12.13 1569
393 道不拾遺 이규 2013.02.27 1569
392 似而非 이규 2013.03.21 1577
391 省墓 이규 2012.11.01 1581
390 颱 風 이규 2013.07.12 1584
389 三十六計 셀라비 2014.10.30 1584
388 民心 이규 2012.12.09 1588
387 景福 셀라비 2012.10.31 1590
386 高枕而臥 이규 2012.11.30 1591
385 鐵面皮 셀라비 2014.09.12 1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