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 禮 | 차 | 예도 | | | 제사때 茶를 올이는 의식 |
다 | 례 | | | ||
中國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에 개문칠건사(開門七件事)라는 것이 있다.아침에 일어나 大門만 열면 시작해야 하는 일곱가지의 重要한 일을 뜻한다.곧 茶(차 차),米(쌀 미),柴(땔감 시),油(기름 유),鹽(소금 염),醬(간장장),醋(식초 초)등이 그것으로 일곱가지의「生活必需品」이라고 보는 것이 무방하다.이처럼 中國에서 茶는 쌀과 함께 없어서는 안될 重要한 生必品이었다.그러다 보니 茶를 마시는 것은 우리가 숭늉을 마시는 것보다 더 生活化돼 있다. 예로부터 명차(名茶)는 黃金보다 더 비쌌다.그런 中國 사람들이 茶를 儀式에 사용하지 않았다면 오히려 이상할 것이다.곧 차례(茶禮)가 그것인데 옛날高官들의 모임이나 結婚式,祭祀에서 차를 올렸던 데서 나온 말이다.그러나 우리의 경우 茶禮는 대체로 秋夕이나 설과 같은 名節에 올리는 祭祀를 意味하게되었다. 뿐만 아니라 차를 올리는 節次도 없으며, 場所도 집안의 대청마루에서만 행해졌을 뿐이다.그것은 우리가 中國과 달리 차를 日常的으로 마시지는 않았기 때문이다.비록 茶禮에서 茶는 올리지 않지만 祖上을 追慕하는 儀式이니 만큼 茶禮의 意味는 매우 깊다고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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