連理枝 | 연결할 | 이치 | 가지 | | 나란히 붙은 나뭇가지 … 다정한 연인 뜻함 |
연 | 리 | 지 | | ||
연리지(連理枝)라면 「나란히 붙어 있는 나뭇가지」를 뜻한다.곧 뿌리가 다른 두 그루의 나무가 사이좋게 합쳐진 가지가 連理枝다.간혹 巨大한 古木에서나 그런 경우를 볼 수 있는데 多情한 느낌이 들어 보기에도 좋다. 본디 連理枝의 古事는 후한말(後漢末)의 大學者 채옹(蔡邕)에서 由來했다. 워낙 孝心이 極盡해 어머니가 죽고 뜰에 나무가 자랐는데 連理枝가 되었다고 했다.그래서 본디는 「효심(孝心)」의 象徵으로 사용되었다.그것이 多情한 연인(戀人)의 象徵으로 사용되게 된 것은 당(唐)의 詩人 백락천(白樂天)에 의해서다.그가 태어났을 때는 대당제국(大唐帝國)의 영화(榮華)가 차츰 기울기 시작했을 때였다.그것은 현종(玄宗)과 양귀비(楊貴妃)의 로맨스 때문이었다.楊貴妃에 빠진 玄宗이 政治에 뜻을 잃었던 것이다.둘의 로맨스가 워낙 有名했으므로 그는 詩를 지어 노래했는데 그것이 유명한『장한가(長恨歌)』다.生前 두 사람은 다음과 같이 言約했다고 한다. 「하늘에서는 비익조가 되고(在天願作比翼鳥) 땅에서는 연리지가 되기를(在地願爲連理枝)…」 玄宗은 꽃다운 나이에,그것도 非命에간 楊貴妃를 잊지 못해 늘 이 말을 되뇌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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