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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고사기와 일본서기는 일본의 건국신화를 이렇게 전하고 있는데...
하늘의 신인 아마테라스의 자손 가운데 하나인 진무는 신의 전사한 이름을 가진 사람이었

다.
진무는 신들을 한데 모아 배를 타고 혼슈로 가서 유력 호족들을 무찌르고 나라를 세우니..
이 땅에 첫 일본인 국가가 세워진것이다. 그리하여 진무는 초대 덴노(천황)이 되었다.
근데 텐노 진무의 생존시기는 기원전 660~기원전585년으로 알려져 있고 실제 일본에 국가

가 생긴것은 이보다 수백년 후라고 한다. 어째 좀 수상한 신화이다.


나라 시대에 씌어진 일본 최고의 역사서가 바로 일본서기.
전체 30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덴무의 명으로 도네리천왕이 중심이 되어 680년경 책을 저

술하기 시작하여 720년경에 완성된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일본서기는 일본 황실을 중심으로 하여 순한문의 편년체로 엮었으며, 각종 전승기록, 정부

의 공식기록, 개인의 수기, 사원의 내력등을 기초로 작성되었던 것이다.
백제, 신라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는데 우리나라와의 관계는 왜곡된 것이 많아 신빙성 면에

서 의심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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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7
등록일 :
201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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