蝴蝶夢 | 들나비 | 들나비 | 꿈 | | 상식을 벗어나 초월의 경지서 노니는 것 |
호 | 접 | 몽 | | ||
莊子는 우리를 現實을 훌쩍 뛰어넘어 浪漫과 理想의 世界로 引導한다.그런데너무 程度가 심하다 보니 쉽게 理解가 가지 않는 점도 있다.그중 代表的인 것에 제물론(濟物論)이 있다.森羅萬象에 아무런 區別이 없다는 主張이다.그는남녀(男女),선악(善惡),장단(長短)등 一切의 區別을 否定했다.심지어 생사(生死)의 區別도 두지 않았다. 한번은 그가 나비가 되어 虛空을 마음껏 날아다니는 꿈을 꾼 적이 있었다.그는 모든 것을 超越해 宇宙를 나는 기쁨을 만끽(滿喫)했다.그러나 그것도 잠시,꿈에서 깨어난 그는 아리송했다.『내가 꿈에서 나비가 된 것인가,아니면 나비가 꿈에서 莊子가 된 것인가.』 그러나 그런 區別은 無意味할 뿐이었다.본디 아무런 區別도 없지 않은가.그의 눈에는 오직 몰아(沒我)의 境地만 있을 뿐이다.그래서 그의 哲學은 時空을 超越할 수가 있는 것이다. 호접몽(蝴蝶夢)은 觀念의 척도(尺度)를 排擊하고 모든 것을 超脫해 몰아일체(沒我一體)의 境地에서 노니는 것을 뜻한다.그러나 너무 超現實的이어서도 困難하겠지만 그렇다고 世俗에 너무 執着하는 것도 좋은 것은 아니다.중용(中庸)의 知慧가 必要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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