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兩立

2012.12.13 20:39

이규 조회 수:1402


兩 두 양
立 설 립


兩立-사이좋게 공존 공영함


張儀는 戰國時代 魏나라 사람이다. 蘇秦과 함께 鬼谷子로부터 外交術을 배워 합종책(合從策)을 와해(瓦解)시키고, 연횡책(連衡策)을 폄으로써 후에 秦이 天下를 統一하는데 決定的 貢獻을 하게 된다.
  당시 强國으로는 秦, 楚, 齊 세나라였다. 따라서 그의 最大 目標는 楚와 齊나라를 離間질하여 聯合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었다.  秦이 强國이기는 했지만 두나라를 당하기에는 力不足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는 蘇秦이 앞서 主唱했던 合從策을 깨트리기 위해 먼저 楚나라의 懷王부터 說得하기 시작했다.  그가 使用한 方法은 脅迫과 回遊였다.  먼저 秦의 軍事力이 4國을 能히 堪當할 수 있음을 들어 은근히 懷王을 겁주었다.
  “秦의 國防力으로 말할 것 같으면 天下의 등골을 꺾어 놓을만 하며 누구든 秦에 늦게 服從하는 나라가 먼저 망하게 될 것입니다.  양떼와 손잡고 호랑이를 집적거렸다가는 亡國을 自招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보다는 호랑이와 손잡고 양떼를 攻擊하는 것이 더 賢明할 것입니다.”  그러면서 楚나라를 치켜 세웠다.
  “現在 强國은 秦과 楚 두나라 뿐입니다.  따라서 만일 두나라가 서로 싸운다면 兩立하기가 어렵습니다.  차라리 兄弟의 나라로 和親을 맺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結局 楚나라는 秦의 計略에 말려들어 兩立이 아닌 破滅의 길을 걷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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