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219
어제:
286
전체:
767,053

한자 尋 常

2013.12.18 21:06

셀라비 조회 수:1852

尋 常

찿을

항상

 

 

미미하고 보잘 것 없음

 

 

본디   길이를 뜻하는 單位 각기 8,16자를 뜻했다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지만 옛날에는 그리 길지 않다는 뜻으로 認識했다春秋戰國時代 諸侯들이 爭覇 血眼 된나머지 심상尋常  다투었다고 한다. 한평 남짓 되는 땅을 빼앗기 위해 싸웠다는 뜻으로 아주 작은 規模였음을   있다

  장자莊子 배를 물에 띄우면  나가지만 땅에서 밀면 平生 밀어도 尋常만큼도 나가기가 힘들다고 했다얼마 안되는 거리임을 알수 있다 尋常이라면 극히 미미해 보잘 것이 없다는 뜻이다대수롭지 않다는 뜻도 되겠다따라서심상치 않다 대수롭게 보아 넘길일이 아니라는 뜻도 된다

大詩人 두보杜甫 술을 좋아했다亂世 鬱憤 달랜다거나 시흥詩興을돋우기 위해 退勤길이면 酒幕 그냥 지나치는 境遇 드물었다돈이 없어 옷을 잡히고 술을 마셨는데 여기저기 빚진 술값이 널려 있게 되었다그러나 그까짓 술값이 대수는 아니지 않은가사람이 살면 얼마나 산다고

술값은 가는 곳마다 널려있지만酒債尋常行處有에라人生 칠십이 예로부터드물었거늘人生七十古來稀) 「古稀라는 말은 여기서 나왔다술값 정도는 尋常 것으로 여겼던 杜甫였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4 傾國之色 셀라비 2014.05.14 1873
183 豈有此理 이규 2013.10.31 1874
182 火 箭 이규 2013.08.20 1884
181 會 計 이규 2013.08.05 1885
180 馬耳東風 셀라비 2014.06.22 1885
179 遠交近攻 이규 2013.07.04 1886
178 一場春夢 이규 2013.10.15 1886
177 獨 對 이규 2013.12.08 1889
176 動 亂 이규 2013.09.16 1890
175 寒心 이규 2012.11.10 1891
174 問 津 이규 2013.10.25 1891
173 董狐之筆 이규 2013.07.05 1893
172 黃 砂 이규 2013.07.18 1893
171 回 甲 셀라비 2014.06.19 1897
170 破 格 이규 2013.10.07 1898
169 부랴부랴 이규 2015.04.13 1899
168 蝴蝶夢 셀라비 2013.12.24 1900
167 妄 言 이규 2013.09.20 1906
166 개차반 셀라비 2015.03.27 1906
165 破 綻 셀라비 2014.02.28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