餓 鬼 | 굶주릴 | 귀신 | | | 배는 크지만 목구멍이 작아 배고픈 귀신 |
아 | 귀 | | | ||
佛敎에 육도（六道）라는 말이 있다．衆生이 生前의 업（業）에 따라 여섯가지중 하나로 태어나는데 여기에는 천상계（天上界），아수라（阿修羅），人間，짐승，아귀（餓鬼），地獄이 있다．生前에 貪慾많고 인색(吝嗇)하여 보시（布施）를 하지않았거나 남의 布施를 妨害했던 者가 餓鬼로 태어나는데, 이 餓鬼의 가장 큰 苦痛은 배고픔과 목마름이다．그래서 먹을 것을 두고 다툼이 많다．「아귀다툼」인 것이다．그런데 餓鬼는 배가 산만큼 크지만 목구멍은 바늘구멍같아 늘 배고픔의 苦痛에서 헤어나지 못한다．그래서 몸은 해골처럼 야위어 있으며 벌거벗은채로 뜨거운 苦痛을 받고 있기 때문에 늘 목이 말라 있다． 스님들이 바리공양을 하고 나서 그릇을 깨끗이 씻은 다음 그 물을 마당의 돌위에 버리는데 그들의 苦痛을 없애주기 위해서라고 한다．餓鬼들은 다른 물을보면 불을 보는 것과 같아 마시지 못하지만 이 물만은 마실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며 또 餓鬼의 목구멍이 너무 좁아 다른 음식을 못 먹기 때문이라고도한다．이처럼 餓鬼들이 飮食의 苦痛을 당하는 까닭은 生前에 飮食貪을 너무 부렸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다．그렇다면 食道樂가나 신토불이（身土不二）를 지키지않고 糧食만 찾는 사람들도 餓鬼로 태어날 可能性이 많지 않을까． |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384 | 개개다(개기다) | 셀라비 | 2015.03.27 | 2005 |
| 383 | 疑心暗鬼 | 셀라비 | 2014.08.31 | 1998 |
| 382 | 發祥地 | 이규 | 2013.10.20 | 1996 |
| 381 | 犬馬之勞 | 셀라비 | 2014.12.03 | 1994 |
| 380 | 快 擧 | 이규 | 2013.07.21 | 1992 |
| 379 | 한자어의 짜임 - 수식 관계 | 이규 | 2012.11.25 | 1990 |
| 378 | 靑 春 [1] | 셀라비 | 2014.04.28 | 1985 |
| 377 | 賞 春 | 이규 | 2013.08.15 | 1983 |
| 376 | 狐假虎威 | 이규 | 2013.10.11 | 1982 |
| 375 | 至孝 | 이규 | 2012.10.29 | 1982 |
| 374 | 季札掛劍 | 셀라비 | 2014.12.28 | 1978 |
| 373 | 七縱七擒 | 이규 | 2013.06.06 | 1973 |
| 372 | 誣 告 | 이규 | 2013.07.24 | 1969 |
| 371 | 景福宮 | 셀라비 | 2012.10.28 | 1968 |
| 370 | 執牛耳 | 이규 | 2013.11.15 | 1965 |
| 369 | 尾生之信 | 이규 | 2013.05.13 | 1965 |
| 368 | 伏地不動 | 셀라비 | 2013.10.30 | 1962 |
| 367 | 不忍之心 | 이규 | 2013.07.13 | 1959 |
| 366 | 성어(成語),고사(故事) | 이규 | 2012.12.08 | 1958 |
| 365 | 沐浴 [1] | 이규 | 2013.04.08 | 19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