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822
어제:
916
전체:
758,357

칼리프시대에 지도층의 혼란을 틈탄 무아위야는 옴미아드 왕조를 세운다.
그런데 집권자 무아위야의 개혁은 카다란 반발과 분열을 불러온다.
이로써 이슬람교는 수니파와 시아파로 갈라지게 되었고...
두 파의 대립은 아직까지 이어져 오늘날의 이슬람교도 사이의 싸움이 되고 있다.
그러나 옴미아드시대의 이슬람은 마호메트가 죽은 지 100년 만에 세계 최대의 제국

을 건설했다.


마호메트는 40세가 되던 610년 깨달음을 얻어 이슬람교를 만들었고, 622년 메디나

에서 나라를 세웠다. 630년 마호메트는 군대를 이끌고 메카로 진격, 그 곳도 어렵

지 않게 점령을 했다. 메디나와 메카를 점령한 마호메트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 '성

전(聖戰)'을 외치며 전 아라비아 반도를 알라신의 이름 아래 하나로 통일했다.
워낙 강력한 군대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마호메트의 정복사업은 어렵지 않게 이

루어질 수 있었다. 마호메트가 예수나 석가와 다른 점은 바로 직접 칼을 들고 정치

적인 통일을 이루었다는 점이다.

조회 수 :
4589
등록일 :
2012.12.11
20:44:35 (*.131.135.137)
엮인글 :
http://www.potoland.net/xe/1955/896/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potoland.net/xe/1955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제한 크기 : 2.00MB (허용 확장자 : *.*)
옵션 :
: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13 아랍의 바다에 둘러싸인 유태인 섬 이규 2013-11-23 8113
12 우주시대의 개막 이규 2013-11-24 9785
11 상처입은 거인 이규 2013-11-25 9884
10 새로운 국제질서, 데탕트 이규 2013-11-27 11002
9 세계를 뒤흔든 아랍의 자원민족주의 이규 2013-11-28 8570
8 인간의 얼굴을 한 사회주의 이규 2013-12-01 10479
7 새롭게 펼쳐지는 팍스 아메리카나 이규 2013-12-03 9923
6 루마니아 영웅 에서 독재자 로 이규 2013-12-08 9673
5 고르바초프로 시작해서 콜로 이규 2013-12-09 12183
4 아랍 민족주의의 화신, 후세인 셀라비 2013-12-12 9072
3 현대의 흑사병, 에이즈 셀라비 2013-12-17 10142
2 사가라드는 현존 사회주의- 세계사 100가지 사건 마무리합니다. 셀라비 2013-12-18 10265
1 3000년 전 탄핵당한 주나라 려왕 LeeKyoo 2016-12-15 9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