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030
어제:
1,101
전체:
763,533

한자 鼎 革

2013.12.09 21:06

이규 조회 수:1709

鼎 革

가죽

 

 

새것을 취하기 위해 옛것을 과감히 도려냄

 

 

  임금의 옥새玉璽처럼 王權 象徵을 뜻한다.   주역周易)64괘중 하나이기도 하다새로운 고기를 삶기 위해서는 솥에 남아있는 찌꺼기를 除去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솥을 뒤집는 수밖에 없다그래서 정괘鼎卦 새로운 것을 얻기 위해 면모面貌 일신一新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한편  본디 뜻은 「가죽이다비슷한 뜻에  있다그런데   性質 다르다짐승을 잡아  벗겨낸 가죽이 라면  그것을 삶고 무두질해 부드럽고 가볍게 만든 가죽이다그러므로 에서   있는 거칠고 딱딱한 感觸 완전히 사라지고 전혀 새로운 성질을 가진 가죽이되는 것이다  나쁜 점을 「과감하게 뜯어 고친다 뜻을 가지고 있다혁신革新)․혁명革命)․혁파革罷라는 말은 여기서 나왔다그런데 역시 6괘중 하나다그것은 연못의 바닥에 불이 있는 形象 뜻한다물과 불은 相剋이므로 무엇인가 果敢 措置 필요하다그래서 것을 없애 버린다 뜻을 가지고 있다

 이상에서   각기  것을 취하고)  것을 과감하게 도려낸다 뜻이 있음을   있다그것은  역성혁명易姓革命 뜻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4 破釜沈舟 이규 2013.02.21 1350
383 高枕無憂 이규 2013.02.22 1518
382 盲人摸象 이규 2013.02.25 1536
381 道不拾遺 이규 2013.02.27 1473
380 擧足輕重 이규 2013.03.01 1524
379 患難相恤 이규 2013.03.02 1455
378 理判事判 이규 2013.03.07 1367
377 謁聖及第 이규 2013.03.12 1498
376 燎原之火 이규 2013.03.14 1724
375 討 伐 이규 2013.03.17 1493
374 跛行 이규 2013.03.18 1486
373 窈窕淑女 이규 2013.03.19 1245
372 杜鵑 이규 2013.03.20 2042
371 似而非 이규 2013.03.21 1497
370 氷炭不容 이규 2013.03.24 1648
369 安貧樂道 이규 2013.03.25 1483
368 居安思危 이규 2013.03.26 1532
367 沐猴而冠 셀라비 2013.03.26 1484
366 月下老人 이규 2013.03.28 1473
365 守株待兎 이규 2013.03.29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