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775
어제:
1,070
전체:
757,394

한자 獨 對

2013.12.08 19:46

이규 조회 수:1681

獨 對

홀로

대답할

 

 

왕과 신하가 단둘이 만나던데서

유래

 

 

이 들어있는 漢字는 모두 짐승이나 짐승의 性質關係가 있다. (여우 호)(개 구)(미칠 광)(사나울 맹).()(해바라기 벌레)과 같은 개()또는 동물이라는 뜻이다.一種의 들개로 먹이를독차지한다.그래서 은 짐승 이름이자 홀로라는 뜻도 가지게 되었다.

는 나무조각(에서 이 생략됨)을 쥐고 있는 손()臣下가 임금을 알현(謁見)하기 위해 홀()을 쥐고 있는 모습이다.그래서 대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본디 독대(獨對)라면 臣下단둘이 만나는 것을 말했다.물론 그리떳떳한 것은 아니었다.그래서 朝鮮時代에는 國法으로 하기도 했다.은밀히 만난다는 것 자체가 뭔가 구린 데가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國家重要 大事라면 獨對를 못할 것도 없다.

효종(孝宗)이 북벌(北伐)하기 위해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獨對한 것은 有名하다.사관(史官)과 승지(承旨)까지도 내보낸 채 이뤄진 獨對制度的으로 禁止되어 있었던 것으로 매우 異例的인 것이었다.요즘 大統領野黨總務獨對했다하여 말이 많다.國政에 관해서 무슨 緊要한 이야기가 오갔는지 모르겠지만 異例的인 것만은 틀림없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4 雲 雨 셀라비 2013.11.02 1486
323 窺豹一斑 이규 2013.04.14 1487
322 首鼠兩端 셀라비 2014.09.29 1487
321 管轄 이규 2012.12.20 1488
320 感慨無量 셀라비 2014.11.25 1489
319 換骨奪胎 셀라비 2014.01.13 1490
318 官 吏 셀라비 2014.03.23 1490
317 淘 汰 이규 2013.05.28 1492
316 獅子喉 이규 2013.02.12 1494
315 聖域 이규 2012.11.16 1496
314 陳 情 이규 2013.06.23 1496
313 騎虎之勢 이규 2013.04.01 1498
312 烏有先生 이규 2013.06.26 1499
311 獨眼龍 셀라비 2014.07.05 1499
310 鼓腹擊壤 셀라비 2014.05.26 1500
309 公 約 셀라비 2014.05.27 1500
308 華 燭 셀라비 2014.06.08 1502
307 狼 藉 셀라비 2014.01.21 1503
306 復舊 이규 2012.11.05 1504
305 長頸烏喙 이규 2013.05.30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