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覇權

2012.12.08 20:52

이규 조회 수:1200

覇 으뜸 패
權 권세 권

覇權-힘이나 강력한 권세


傳統的으로 中國 사람들은 나라를 다스리는데 두가지 方法이 있다고 보았다.  하나는 仁義 道德을 重視해 百姓을 敎育하면서 戰爭없이 다스림으로써 太平聖代를 이루자는 것으로 이를 王道政治라 한다.  孔子와 孟子의 儒家思想이 여기에 該當한다.
  또 하나는 그 反對로 全 百姓을 軍士化하고 武力을 增强시켜 覇權을 차지하겠다는 思想으로 覇道政治라 한다.  法家思想이 여기에 該當한다.
  春秋諸國時代가 混亂했던 것은 諸侯들마다 이 機會에 天下를 손에 넣어보겠다는 野心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것이 覇權 또는 覇業이며, 그것을 이룬 者를 覇者라 했다.  春秋時代 2백50년 동안 내노라 하는 覇者가 다섯이나 나왔으니{春秋五覇} 天下가 얼마나 混亂스러웠겠는가.
  覇權 또는 覇業을 이루는데는 반드시 熾烈한 戰爭이 따랐다.  吳越同舟나 臥薪嘗膽도 알고 보면 覇權을 追求하기 위한 過程이었다.  그후 戰國時代에 오면 戰爭은 더욱 熾烈해져 中國은 巨大한 戰場으로 바뀌고 만다.  强大國 일곱 나라가 서로 覇權을 다투다{全國七雄} 마침내 秦始皇의 秦에 의해 統一이 된다.  진정한 覇權을 차지한 이는 秦始皇이었던 것이다.  그가 覇權을 爭取하기 위해 치러야 했던 對價는 너무도 컸다.  무려 數百萬名의 人名을 犧牲시켰던 것이다.  그 뿐인가.  그런 秦나라도 不過 16年萬에 亡하고 만다.  이렇게 보면 覇權主義란 그다지 좋은 것 같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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