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776
어제:
783
전체:
770,136

奇蹟

2012.12.06 21:09

이규 조회 수:2011


奇蹟-사람 힘으로 할 수 없는 신비한 일


奇는 大(巨大한 存在)와 可(超能力을 가진 存在)의 結合이다.  옛날엔 모든 自然現象이 ‘巨大하고도 超能力을 지닌’ 어떤 主宰者에 의해 發生하는 것이라 믿었다.  그것은 또한 異常, 奇異한 것이었으므로 奇는 ‘奇異하다’, ‘凡常치 않다’는 뜻을 가지게 되었다. 奇怪, 奇想天外, 奇特, 神奇 등 많다.
  蹟은 足을 마구 내딛으면서 윽박지르는 것{責}이다.  자연히 발자국이 남으므로 蹟은 ‘자취’를 뜻하게 되었다. 古蹟, 史蹟 등이 있다.
  그래서 奇蹟은 본디 ‘奇異한 발자취’를 뜻했다.  中國의 神話에 보면 ‘奇蹟’ 많다.  太古的 姜原이라는 女人이 들에서 散步를 하다 偶然히 巨人의 발자국을 發見했다.  무심코 따라 밟다 갑자기 胎氣를 느껴 아들을 낳았다.  姜原은 妖邪스럽다 하여 그 아들을 길에 갖다 버렸다.  그러자 奇蹟이 일어났다.  말이나 소가 피해 가는 것이 아닌가.  다음에는 人迹(인적)이 드문 숲속에 버렸는데 갑자기 사람의 往來가 頻繁(빈번)해 졌다.  마지막으로 꽁꽁 얼어 붙은 江에 버렸는데 새들이 날아와 날개로 감싸는 것이었다.  이 아이가 후직(后稷)으로 후에 周나라의 始祖가 된다.  그야말로 奇蹟的으로 誕生한 것이다.
  후에 人間으로서는 쉽게 想像할 수 없는 神秘한 現像을 모두 奇蹟이라 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4 景福宮 셀라비 2012.10.28 2053
363 竹馬故友 셀라비 2014.10.17 2051
362 沐浴 [1] 이규 2013.04.08 2045
361 道 路 이규 2013.08.17 2044
360 大公無私 이규 2013.10.16 2042
359 標 榜 이규 2013.08.10 2041
358 孤立無援 셀라비 2015.04.12 2040
357 大器晩成 이규 2013.10.22 2037
356 雲 集 이규 2013.08.09 2035
355 席 捲 이규 2013.05.31 2033
354 奇貨可居 이규 2013.04.29 2030
353 淸 貧 yikyoo 2014.06.15 2027
352 知 音 셀라비 2014.03.24 2025
351 花 信 셀라비 2013.08.02 2021
350 幣 帛 이규 2013.10.13 2018
349 櫛 比 이규 2013.08.08 2017
348 猪 突 이규 2013.11.27 2014
» 奇蹟 이규 2012.12.06 2011
346 五十笑百 이규 2013.09.11 2011
345 入吾彀中 이규 2013.10.14 2010